년제 대학을 졸업하자 마자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중....
집안 사정도 어렵고 해서 급하게 일자리를 찾던중...
저는 집이 지방이거든요...지방에 학원강사를 많이 구하더라구요
그래서 졸업식도 하기도 전에 학원강사 일을 시작하게 되었죠...
보수도 괜찮고....학원 사람들도 좋고...다 좋은데...
지방에 있다는게 너무 스트레스를 받게되네요
아무래도 대학 다니는 동안 도시에서 살다가 지방에 내려오니...
내가 완젼히 이제 시골처녀로 썩는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
이대로 이렇게 있다가 시집이나 가게 되면 어쩌나 그런 걱정도 들구요...
대학 4년을 자취하면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몸도 안좋고 그래서...
근데 막상 시골로 내려오니 돈도 절약되고 저축도 할수 있고 다 좋은데...
생활이 너무나 반복되고...친구도 없고 정말 힘이드네요
물론 도시로 간다고 해서 달라진건 없겠지만.... 답답해요....ㅠㅠ이제 겨우 두달 됐는데 왜이리
심란하고 답답한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력서 넣을곳 알아보고 있는데 서울이나 도시로 가자니...
방을 또 얻어야 하고... 자취 할 생각하면 또 마음을 못잡겠네요...
어떻게 해야할지........ㅠㅠ
학원 강사라는 직업은 나름대로 매력도 있고 할만한것 같은데 아무래도 시골이라보니
제 또래가 거의 없어요... 친구도 없고 꾸미지도 않게 되고...
아직 난 어린데...이렇게 지내다 보면 내인생이 너무 아까운것 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