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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야 하는걸까요 ?

초아 |2006.02.17 18:09
조회 285 |추천 0

저는 24살 여자이고 제 남친은 30살입니다 ..

 

저의는 정말 어렵고 힘든 사랑의 끝에 만났습니다 ..

 

양쪽집안의 반대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맞아야한했지요

 

서로의 아픔이 조금씩 가시기 시작할때쯤 남친이 좋다고 하더군요 ..

 

사귀자고 ... 너 전부터 생각했었다고 ... 니가 자꾸보였다고 ..

 

이런저런 일들고 감동도 받고 싫지도 않았던 저는 그냥 사귀기로 했죠 ...

 

너무나 똑같은 아픔을 겪었던 우리이기에 서로 기대고 아껴주면서 사랑할수 있을꺼 같았어요 ...

 

사귀고 얼마 되지않아 남친의 핸드폰을 보게되었습니다 ...

 

거기에는 과거의여자와 찍은 사진이며 핸드폰 번호까지 다 저장되어있더군요 ...

 

제가 보는앞에서 이런거 싫다고 .. 오빠의 과거 흔적들 보기 싫다고 ... 다 삭제를 했죠

 

그후로 한잠뒤 처음 시작하는 우리에게 너무 잦은 싸움은 일어났고 그때마다 서로 이해하고 보듬어 주면서 사랑을 이어 나갔죠 ...

 

하지만 오빠랑 같이있게되고 ... 가끔씩 오빠 핸드폰을 보면서 과거의 흔적들을 여기저기서 찾을수 있었어요 ..

 

그때마다 기분은 좋지 않지만 오빠 몰래 다 지워나갔고 ...

 

며칠전 정말 ... 정말 우연치않게 다시 핸드폰을 가지고 놀았죠 .. 오빠도 그렇고 ... 핸드폰 기등들을 보면서 말이죠...

 

어이없게도  다 지웠다고 생각했던 흔적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

 

과거의 여자에게 보냈던 포토메일 ... 1년도 넘게 지난 문자 ...

 

내용은 2005년 새호운 해를 받아줘 ... 울 자기꼬 ... 사진은 첫해가 뜨는 사진이 었구요 ..

 

전또 기분은 나쁘지만 삭제할려고 보니 받은 여자분의 핸드폰 번호가 있어서 설마하면서 핸드폰 뒷자리를 눌러 보았습니다 ...

 

하지만 이게왠일 핸드폰번호가 저장되어있었지요 ...

 

또한 통화내역에 2월 13일날 전화받은 이력도 있더라고요

 

하늘이 노랗고 세상이 빙빙돌고 ...

 

전 아무말 없이 오빠에게 집에 데려다 달라고 ... 그러면서 오빠네 집에서 나왔죠 ..

 

참고로 오빠랑 저희집 한 10분도 채 안되는거리이고 ... 양쪽집안에서 결혼 이야기까지 오가고 2년후정도 있다가 결혼할 생각이였습니다 ..

 

집으로 돌아오는길 물어볼까말까 하는 마음에 궁금한것보단 낳겠지 라는 마음에 동그리라고 저장되어있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

 

오빠  : 그거 아는 동생 여자칭구야

나 : 그래 ?? 그럼 울자기꼬 어쩌고 써있던데 그건머야?? (흠짓 놀라던 눈치)

오빠 ㅣ 확인전화 함해봐 ...

혹시나 싶어 다시물었죠 ...

나 : 그럼 그사람하고 마지막으로 통화한게 언제인데?

오빠 : 한달전쯤.???

 

저그순간 암껏도 안보이고 오빠에게 조용히 이야기 했죠 ...

나 : 오빠 통화 내역에 며칠전에 통화한 이력있던데 ???

 

아무말도 못하던 오빠이더군요 ... 어이없었죠 ..

 

집에 도착한 저는 집으로 들어와 버렸고 ... 연락조차 없더군요 ...

 

그래서 문자보내도 답장없고 전화를 했습니다 ..

 

오빠 : 너 다알면서 물어본거잖아 ...

나 : 내가 생각하는게 맞는거야 ??

오빠 : 응

 

할말없어 전화끊고 또 전화와서 받았죠 ..

 

결국엔 제입에서 헤어지잖소리가 나왔고 .. 그렇게 전화가 끊겼습니다 ...

 

이래저래 미친년처럼 하루를 보내고 저녁쯤 되어서 전화를 했죠 ..

 

나몰래 연락하고 그랬냐고 ... 그랬다고 하더군요 ... 미칠노릇이였죠 ..

 

몇번 도움줄일 있어서 도움줬고 .. 안부도 가끔씩 물었다고 ...

 

믿는도끼에 발뜽 쿡 ...

 

그래서 제가 그랬죠 .. 내가 아는 이상 계속 연락 할꺼야 ?? 그랬더니 당당하게도 어"  이러더라구요 ..

 

내가 그렇게 싫어하는데도 ?? 그랬더니 그래도 대답은 예스더군요 ..

 

암튼 1시간 동안을 통화하면서  내가 힘들어 했던거 .. 노력했던거 ..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이제는 연락 받지고 하지도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결국은 내마음도 다 알게되었고 ... 그사람도 알아주겠다니 참으로 바보같지만 조금은 덜 분하더라고요 ..

 

그리고  문자를 보냈죠 ... 나 지금은 이번일로 충격이 심해서 당분간은 나혼자ㅣ 있겠따고 그랬더니 그러라고 하더군요 .. 미안하다며 너 맘편해질때 오라고 ...  더노력하겠다고 ...

 

저 이남자 미친척 하고 다시 만나야 할까요 ??

양쪽집도 다 알고 지내는 사이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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