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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어머니때매 걱정이예요..ㅠ0ㅠ

도와줘요 |2006.02.18 12:47
조회 60,876 |추천 0

*제발.......이 고민 누가 도와 주세요........*

저랑 남친은 고등학교 졸업할때쯤 친구소개로 만났어요..

지금 사귄지두 벌써 5년이 지나구 있구요

지금은 양가에서 결혼얘기두 오갔었구요..

첨에 남친이 외동이라 부모님이 반대하시다가

저희집이 기독교라 잘보이려구 교회두 열심히 다니구 노력 마니 했어요

남친과 사귄지 1년째되던날 남친 부모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첨 알게 되었지요

2003년 6월에 남친이 군대를 가게되었어요

외동이다보니 어머니께서 딸노릇하며 자주 오라고 하시더군요..

대학교 다닐때라 서슴없이 자주 찾아뵙구 그러다가..

제가 일하면서 자주보기가 힘들었어요..

그러다 시간이 흘러 2005년 6월 남친이 제대하구..

전..일두 안하구 놀구 있었져..

2005년 12월..아버님께서 남친에게 전화를 하셨어요..

저를 바꿔보라며 집에 오라고 하시길래 갔죠

알고보니..

어머님이 우울증에 걸리신거예요..

아버님이 개인택시를 하시는데..

예를들어..1번째)새벽6시에 나갔다가 10~11시에 아침먹구..

2번째)그후에 일하러 나갔다가 4~5시에 점심드시러 오시구..

3번째)그후에 일하러 나갔다가 8:30~9시에 저녁을 드시는데..

1번째하구 아침드시러 오셨다가 어머님께서 일못가게 붙잡으셔서..

몇개월동안 일두 못하구 계셨나봐요..

제가 일도 안하니깐..집에 와 있으라는 거였죠..그래서 알았다구 했져

남친두 고맙다며..고생해주라..라고 하더군요..

그후로 계속 가다가..

제가 몸살감기에 걸려서 3일을 못갔었는뎅..

남친한테 못간다구 그랬더니..

어머님이 전화오셔서..몸건강부터 물어보는게 당연한건뎅..

"니가 못오면 아버님 일두 못하시잖아. 아버님 돈 못버시잖아."라구 뭐라하시는거예요..

아픈것두 서러운뎅..못온다구 한소리 들었어요..

그러더니.."아버님보구 태워가라고 할까??"라는 거예요..

몸살감기라 움직이기두 힘든데 말이져..

우울증이라 그런가보다 서러워두 넘어갔져..

저두 사생활이 있는데..

친구들 만나는 날두 있어야 하잖아요..

"친구 왜 만나는데??" , "아버님 쉬는날에 만나면 않되나??" 등등등..

하루하루 않가거나 늦게가면 항상 전화하시구..

제가 않가면 꼭 남친하구 어머님하구 싸워서 어머님이 전화하셔서..

분명 못간다구 했는대둥..

"너 때매 싸웠으니깐..니가 지금당장와서 아들 기분 풀어줘라.."라궁..

어머님은 내가 남친집에 않와서 싸운거라 생각하시궁..

남친한테 얘기해서 왜 싸웠냐고 물어보면..

남친은 자꾸 귀찮게 물어본다구 짜증낸거라는뎅..

한날 예전에 어머님이주신 목걸이 반지가 몇개 있었는뎅..

어머님집에 있다가 내일 금빵 공장간다구 줬던거 가져오라구 하시길래

알았다구 했더니..아버님이 태워주시면서 기다렸다가 받아 오라는거예요..

그때시간이 밤 12시가 다되어가는데..

찾기 시작했져..

이사하면서 어디다가 나뒀는지 기억이 않나는거예요..

아버님은 밖에서 기다리구 계시는데 말이져..

나가서 아버님께..어디있는지 못찾겠다구..

찾는대루 낼 가져다 드린다구 했져..

1시다되어서 어머님께 전화가 온거예요..

하시는 말씀이.."어떻게 간수를 했길래..엄마가 준걸 못찾고 있냐.."

"교육 단단히 시키켜야겠눼.." , "그거 찾을때까지 잘 생각하지마라.."

"쩜따 연락할테니깐.." 그러시는거예요..

하필 그때..저희 어머니두 찾는거 도와주고 계셨는뎅..

전화내용을 들으신거예요..분명 통화소리도 낮췄는뎅..ㅠ0ㅠ

그때..시집두 않간 처녀가 남친집 드나든다구 뭐라하시는바람에..

남친 부모님과 결혼얘기가 오간거였는뎅..

그 전화내용을 듣고 밤늦게 오는것두 예의가 아닌뎅..

말하는게 뭐냐며..정신병자 아니냐궁..당장 헤어져라..그러시는거예요..

대충 둘러대서 심하진 않지만..그때 정말 마니 울었어요..

나중에 또 이런일이 있음..정말 힘들어 질것 같눼염..

그리구..(시집두 않간 처녀가 남친 집에 드나든다궁..그럴꺼면..일해라..그러는 바람에..)

저두 일해야되는뎅..일해야 된다구 했더니..

어머님이 하시는 말씀이..

"너희 부모님께는 말하지말궁.."

"내가 한달에 50만원씩 줄테니깐.."

"여기 와있어라.".......정말.......그말에 무서웠어요.......=ㅅ=

정말 남친부모님 만나기전엔..너무 행복했어요..

제 친구들이 부러워할정도로 멋있구..

착하구 , 자상하구 , 제가 시키는건 뭐든지하는 매너좋은 남자예요..

최근들어..

남친 어머님때매 남친하구 헤어져야하나 고민두 한적있어요..

정말 헤어지면 후회 할것 같다는 생각두 마니하는뎅..

한편으론 외동이라 부모님 모시는건 당연한거지만..

결혼안한 지금도 이렇게 힘든뎅..결혼하면 오죽하겠어요??

친구들한테 고민을 털어놨더니..

친구가 하는말이..무슨 영화 올가미 보는거 같다..이러는거예요..

아직두 할얘기가 많지만..

다 말하면 밤새야 할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적어요..

제가 어떡해야 하나요??

*제발.......이 고민 누가 도와 주세요........*

 

 

  남자분들은 마른 여자가 더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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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발광머리앤|2006.02.18 12:55
결혼하기전에 아닌건 아닙니다..결혼후엔 더심각해질걸요?
베플휘~릿|2006.02.21 11:59
결혼 전에 저러면 결혼 하고 나면 10000000000% 업그레이드 한다!!!
베플궁뎅이|2006.02.21 13:15
잘 읽다가 '궁','뎅' 말투가 거슬려 못읽겠다. 25살이나 먹어놓고 말투가 저게 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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