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울태생이긴 하지만..
제가 살던곳이 서울이긴하지만..
집앞에 산이있고 어쨌든 개발제한구역이었던
만큼.. 완전 촌구석이었거든요..
80~90년도의..
상계동이라고 하심 서울분들은 왠만큼아시던데…ㅎ
어렸을때 산을 벗삼아 들을 형제삼아
방목되서 뛰어 놀면서 컸는데요..
맬 산에서 놀다가 해가지면 집에 돌아오곤 했었져.
산에 붙어있는 개울에서 하루종일 돌 들츠고
가재잡고 소금쟁이 잡고^^;
그런데….두둥!!
언니들이랑 한참 재밌게 놀고 있는데
왠 남자가 다가오시더니 갑자기
옷을 몽땅 벗으시는거에요 그러더니 몸에 비누칠을..
다들 사색이 되서 허겁지겁 도망가는데
아래로 내려가니.. 대략 남자어른 네명인가..
단체 목욕을 하고 있는겁니다…
OTL.. 진짜 언니고 친구고 다 팽개치고
죽자사자 도망갔어요..
그때나이가 8살이었나.. 어쨌든 어린나이에
볼걸 ㄷ ㅏ 봐버렸더니
딱히 사춘기때 호기심도 없던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