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어케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서 글을 올립니다..
얼마전에 안 사실인데요 남편이 이전부터 자기 핸드폰을 만지는것을 상당히 예민해 하더라고요
그거야 같이 사는 사람이믄 당연 빨리 알아차릴수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하도 이상해 하면 안되는 짓이지만 뒤졌습니다..
폰속에 다른여자의 아랫도리가 옷하나 안걸쳐진상태로 사진이 있더라고요
물론 불륜은 아니고 080 이런데서 오는 이상한거 유료다운사진요...
하나도 아니고 여러장이던데...기분이 너무 나빳어요
내가 화를 내야 하는데 가슴만 두근거리고 말도 못하겠고..
그냥 웃으면서 전화요금 많이 나오니까 이상한거 운세나 낚시응모 하지마...그랬걸랑요
눈치가 없는건지 사진을 내가 몇장지웠는데..암말이 없더라고요
핸디넷으로 혼자있는 여자만....하면서 이상한 문자도 주고받고...
나 이사람이랑 어떻게 해야하는지....지금 저는 임신9개월쨉니다..너무 힘들어요
남편이 이렇다는것을 안지는 두달째이고요 요금이 청구된지는 1년도 훨씬넘었으니까...나쁜넘이예요
내 맘은 너무 불결하고 짜증나고 그런데...내 몸이 이렇다보니 어케받아 들여야 할지...
남편 얼굴 쳐다보면 그여자들 아랫도리가 자꾸 생각이나써 짜증이나고
같이 믿고 살아야할 사람을 의심할려니 한도끝도없고..어떻게 결말을 지어야할텐데
뭐라고시작을 해야할지 5년동안 쌓아온 신뢰가 한숨에 무너지는거 같아서 정말 미치겠어요
몸이 이렇다보니 넘 예민하게 구는건지..그렇지만 남편이 그런거 가지고 다니믄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냥 보고 없애버린던가..집에 컴퓨터로 봐도 암말 하지도 않는데...그걸 가지고 다니는 자체가 외도인거같고 배신인거같고...그러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속시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