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직감이란게 무시못하잖아요. 이럴수도 있는건지..
남친 어릴때부터 봐오고, 돌봐주는 숙모인데 나이차이도 5살위,아래 되걸에요.
근데 남친식구들이 미국에 있어서 같이살다가 숙모식구들(삼촌빼고)이랑 오빠랑 같이 살게 됐어요.
남친이 출퇴근, 애들 등하교 다 시켜주고, 놀러갈때면 거의 같이 나가고..물론 아는사람 많이 않아서 그렇다하지만.. 이정도는 식구니깐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남친과 제 사이가 멀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연락도 뜸해지고, 헤어지게 됐어요. 2~3개월후 어찌하다가 다시 만나게 됐어요. 헤어지게 된 이유가 자기도 기다리기 힘들어서 그랬다고... 그런데도 미심적은게 남친 싸이를 제가 탈퇴를 시켰는데 다시 가입해서는 숙모랑 같이 관리를 하더라구요. 다시 가입을 했어도 비번을 다시 제가 알아내게 되어 비밀방에 보니 숙모가 남친말들이 "사랑한다, 다시 일촌시작(저를 가리켜하는말)?, 미안하다 그동안 고마웠다,오빠동생한다더니 도로 자기가 됐네 그럼나는 뭐니?" 이런식이면 제가 의심할만 하지않나요?
남친과 헤어지기 전에도 제가 비밀방에 남긴말들도 거의 못봤다면서..어제도 네이트에 남친이 들어왔는데 말을 시켰는데 말없이 나가더라구요. 지금 남친과 숙모 사이의 감정이 남다른거 맞죠.....??ㅠ.ㅜ
참고로 다시 만나고 있어요..남친이랑 저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