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 약 7~8개월된 새댁?입니다.
아직 형편이 넉넉치 않아 본가에서 살고요..
음..요즘 계속 신랑하고 싸우네요. 서로의 문제가 아닌.. 단지 시댁의 일로.. 것두 시어머니..
정말 겪으면서 느끼는건데요.. "시" 자가 붙으면.. 그렇게 대단한가요?
한국에선 아들낳으면 정말이지 로또 당첨안되도 행복한가 봅니다.-_-;
말을 조리있게 하는편이 아니라.. 간략하게 말씀드릴께요..
위에서 말했다싶이 현재 본가에 방한칸 차지하구 살고있구요 맞벌이 입니다. 남편의 회사가 커서
월급이 좀 많긴 하지만..저는 파견직이라 월70~80정도 밖에 안되네요. 둘이합쳐 300두 안되고..
서로 꾸미는거나 즐기는게 비슷하다보니 이래저래 쓰다보니 모은것보다 쓴게 많아 빚이있고 현재는
그빚을 메꾸기 위해 허덕이고 있죠.. 항상 마이너스 인생입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이가 너무아파 치과에가서 견적을 내보니 오른쪽 충치치료만 약 150가까이 나오더군요.. 솔직히 결혼했다지만 신랑에게 기대고 싶은 맘은 없습니다. 결혼전 저의 관리소홀이란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요 저 없을때 시어머니랑 남편이랑 얘길했나봐요. 시어머니도 치과다니셔야 한다고.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내가 반을 부담할테니 니가 반을 부담해라..라고 오빠한테 그러셨데요.
오빠는 그것도 감사해야 하는일이라고 당연히 YES 라고 했구요..
근데요.. 저희 시어머니 아직 60..한참 멀으셨습니다. 올해 56이시구요. 시아버님 아직 회사 다니십니다. 시댁에서 건물가지고 있어서 월세도 나옴에두 불구하구.. 시어머니.. 저렇게 말씀하실수 있을까요?
시어머니는 아직 저희가 빚이 있는것을 모릅니다. 저번에 어떻게 아셨는지.. 저보고 그러시더라구요.
결혼하구 일주일..열흘정도 됐을때.. 그땐 마이너스 금방 메꿨거든요..금액이 적어서.. 그런데두 하시는 말씀.. XX는 낭비가 참심해.. 너도그렇게 생각하지? 라면서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
그냥 듣다보면 별내용아니지만요.. 아직 저희가 신혼이고. 집도없고 본가에 얹쳐살고..기반도 다져있지 않은 시점에서 시어머니는 꼭 저렇게 말씀을 하셔야 하나...라는거예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오빠가 장남이라..그런생각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솔직히 걱정됩니다. 이사실을아는 친정엄마는
갸 지금부터 그러면 나중에도 돈모아 니들쓰는거 없이 죄다 시어머니의 요구에 따라 쓰여진다고..
저도 이말에 적극 동감이구요.. 또한.. 시엄니도 글타고.. 아직 알콩달콩 이뿌게 살아야 하는애들
가진게 많은 애들도 아니고 아직 부모가 더많은것을 가지고 있어 옆에서 보살펴주고 가꿔줘야 하는애들인데 좀 살아보겠다고 하는애들 옆에서 야금야금 갉아 먹을라고 한다고.. 아마도 딸가진 부모와 아들가진 부모의 입장이겠죠.. 그러나 울 시어머니 아들 딸 다있습니다...-_-;; 더불어 울시누 시집살이가 뭔지 모르고 항상 시댁에 자기집인냥 드나들지요. 잠만 자기집에서 자구..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