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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으신분들.. 좀 도와주시면 어떨런지요..??

맑은하늘을... |2006.02.24 20:00
조회 248 |추천 0

안녕하세요. 염치없는 일이고 이렇게 해서는 안되는걸 알지만 너무 막다른 골목에 부딪치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경으로 이렇게 올립니다.

저는 빚쟁이 입니다. 이렇게 주저앉아 버린 나의 인생이...벌써 4년정도가 된것 같네요..

집에서 장녀이고 말썽한번 부린적 없고 정말 부모님이 믿는 믿음직한 딸로 자랐습니다.

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건 그 인간(짐승만도 못한사람입니다..) 을 만나고 나서부터...

제가 정신이 나갔던 시기라고 애써 위안하며 삽니다만 그인간을 알게된 2년 반이라는 시간은 저의 인생을 비참하리만치 추락시켰습니다.

술먹고와서 저를 죽이겠다고 생쑈하는걸 보며 지옥을 몇번이나 오갔는지 모릅니다.

아무튼.. 그 인간으로 인해 저는 3천 5백정도의 빚이 생겼습니다. 아직 터지지 않았을뿐.. 이것 말고도 분명 더 있을텐데 현재 제가 갚아가는 돈이 그 정도 입니다.

신용불량자란 딱지 때문에 직장 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지금 월급을 85만원을 받습니다. 그 중 최소 60만원은 매월 빚 갚는데 들어 갑니다. 올해는 꼬박 그렇게 넣어야 할듯 합니다.

직장 생활을 2년 넘게 하고는 있는데 아직 돈을 모으질 못했습니다.

제가 저의 친동생한테 500이란 돈을 몇년전에 빌렸습니다(빚 메꿀려고...)

이번에 동생이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동생이 결혼자금 준비할 돈이 없다고 빌린돈 좀 달라고 저한테 부탁을 합니다.

정말... 제 마음이 찢어 집니다. 결혼 하는 동생한테 돈을 주지는 못할망정 빌린 돈도 못갚고 있으니 너무 마음이 답답합니다.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언젠가는 꼭 갚겠습니다. 천원도 좋고 만원도 좋습니다..

보내는분란에 전화번호 적어 주시면 정말.. 정말 보내주신 금액의 마음에 대한 이자까지는 못드리더라도 원금은 꼭 돌려 드리겠습니다.. 저좀 도와 주세요..

 이렇게 부탁하는 제가 참 비참하지만.. 정말 간절히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국민은행:173901 04 073642

예금주는 차마.. 밝히지 못하겠습니다.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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