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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하면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새벽 5시가 기본..

바보.. |2006.02.26 12:56
조회 435 |추천 0

결혼한지 2년째 돼는 두아이에 엄마입니다.

 

홀 시어머님을 모시고 있고..

 

결혼전 아이를 갖게 되어서 이른나이에 결혼을 하게 돼었지요..

 

남편은..

 

이른나이에 남편에 역할,, 아빠에 역할,, 홀엄마에 아들에 역할이 그리 힘겨웠나봅니다.

 

친구들과 술을 먹는 날이면

 

집에 들어오는 시간은 항상 새벽 5시입니다.

 

그렇다고 오랜만에 보는것도 아니고..

 

매주말이면 만납니다...

 

남편친구들.. 당연히 그 이른나이에 결혼 않했습니다.

 

전엔.. 궁금해서.. 제가 물었습니다.

 

노래방가서 도우미 불르냐구?

 

그랬더니..

 

당연히 부르지.. 친구들 나이가 몇인데..?

 

하는겁니다.

 

솔직히 말해주는 남편에게 많은 화는 않냈지만..

 

그래도..  그후에 저 혼자서 가슴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전에 제가 작은 사무실에 다닐때,, 친했던 동갑내기 동료에게 안 사실은.. 도우미를 불러서..

 

어떤식으로 남자들은 행동을 하냐했더니만..

 

도우미 몸은 다 만진다고 하더군요..

 

회사 직속상사가 정말 싸이코인거 아는데..

 

그때문에 힘든것도,,,  이해하지만..

 

남편은 주말에 집에선..

 

항상 힘들어하고..  항상 기분다운 돼있습니다..

 

그리고 있다가 친구들에게 연락만 오면..  싱글벙글.. 웃으며 나갑니다..

 

속상한 전..

 

나가라고 허락했다가.. 막상 나갈시간이 돼면.. 남편맘 조치않게 퉁퉁 돼기만 합니다.

 

저도 술을 잘먹는 편인데..

친구들이랑 술먹을 때를 생각해봅니다.

일차로 맥주먹고,, 이차로 소주먹고,, 삼차로 나이트간다해도..

새벽 3시가 넘을까요?

항상 제남편과 친구들과에 코스는 이렇거든요..

 

 

어제도 또 나갔습니다.

 

분명히.. 3시에 들어온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오늘은 6시에 들어오네요..

 

 

 

 

한때는 내가 남편에게 잘못한게 있나 싶어..

친구들 모이는 자리에 따라가기도 하고..

둘이서 술도 먹으러 가끔 다니기도 했지만..

친구들에 자리는 제가 다 못채워주는 눈치였습니다.

 

친구들,, 남편이 너무 미워죽겠는데..

 

남편.. 그런때만 빼고는

 

저에게 아이들에게 어머님에게 잘합니다...

 

곧있으면..

 

주말부부가 돼는데..

 

남편.. 잘 생활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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