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평소 톡을 즐겨보는데,, 글쓰기는 처음이네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새벽에 정말 소름끼치는 일을 겪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글을 올립니다..
우선 저는 24살 여자입니다. 저는 지금 회사를 다니고있구요..
제 밑으로 여동생 둘이있는데, 다 대학생들입니다.
저희집이 여유로운 형편이 아니라서, 제 동생들 모두 학교다니면서 알바를 하며 학비를 벌고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막내동생은 주간엔 학교, 저녁부터 3~4시까지 바텐터로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자꾸 막내동생에게 이상한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한달전즈음엔가.. 제막내동생이 언제나처럼 새벽4~5즘에 집에 걸어오고 있는데..
옆에서 길다던 남자가 제 막내동생을 보곤, 갑자기 가던 길을 멈추고 제동생을 계속 응시하고 있더랍니다.
츄리닝바지에 푹눌어는 모자의 남자가..
그 순간 제막내동생은 이상한 기분이 들어,, 집까지 마구 뛰어 들어왔고,,
그때, 역시나 제동생의 예감대로 그 이상한 남자는 막내동생을 덥칠듯이 뛰어서 뒤쫒차왔고,,
평소 한 뜀박질하는 제 막내동생은,, 언른 뛰어서 집대문을 급하게 '쾅쾅'거리며 문을 두드려
(참고로 저희집은 빌라 102호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급하게 문을 열어주었고,
그렇게 그날 다행히도 아무일도 생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가 원래 잠귀가 어두워 잘 못듣는데,, 그 날은 유독 잠이 깊게 들지 않아서 인지
그날 막내동생은 가뿐 숨을 내쉬며 "지금 나 큰일날뻔했어" 라며,, 이런 얘기를 해주었고,,![]()
그리고선 제동생이 문을 닫고 밖을 보니 그 이상한 남자는 우리빌라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빌라사람인가보다..'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동생이 그 이상한 남자의 얼굴을 보았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그 이상한 남자는 우리 빌라에 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이후로 부터 낮이나 새벽이나 가끔씩 누군가가 문을 '찰칵'하며 열어보곤합니다.
그래서 누군가..하고.. 밖을 보아도 항상 아무도 없습니다..
전에는 그런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아무도 다니지않을 시간대인 새벽에도 '찰칵'거리며
문을 열어보곤하니 무서워서 요즘은 잠을 설치곤합니다.
전에는 솔직히 확인잘안하고 열어주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꼭 확인먼저 하고 문을 엽니다.
그렇게 요즘을 보내고 있었는데..
바로 오늘 새벽에 또 큰일이 날뻔 했습니다.. ![]()
오늘 새벽에 제 막내동생이 여느때처럼 집앞에서 택시에서 내리고..
(그 사건이후 택시를 타고다님. 원래는 그 사건이후로 그 알바는 그만두려고 했으나,
알바하는곳의 만류로, 택시비를 지급받는조건으로 알바를 하고있슴)
집으로 걸어오는중에 집앞에서 보니,, 정확히 우리빌라 3층의 센서등 불이켜져 있었고,,
(우리빌라의 센서등은 동작감지기능이 있어서 누군가 움직이면 불이켜집니다.. 다 그런가요?? ^^;;)
제 동생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막 뛰어서 저희집 대문을 '쾅쾅쾅쾅' 문을 두드려댔습니다.
그 사이 그 이상한 남자는 제 동생이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3층에서부터 마구 뛰어 1층까지 쿵쿵거리며
뛰어내려오고 있었고.. 그순간 다행히도 저희 어머니가 좀더 문을 빨리 열으셨고,,
그때였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언릉 제동생 손을 잡아당겨 들어오게 한 찰라에
바로 옆에서 그 남자가 있었던것이였습니다.
츄리닝바지에 푹눌러쓴 모자..의 그남자..
순간 저희 어머니도 놀라셨는지 "아~ 깜짝이야" 하며 소리를 지르시곤 문을 바로 잠구셨습니다.
정말 찰나였습니다.. 이번에 조금만 더 늦게 문을 열어 줬다면.. 정말 무슨일이 일어났을지..
정말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칩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이상태서 경찰에 신고를 해도 증거 불충분으로 수사는 안될것같고..
그렇다고 .. 이렇게 지내기는 무섭고.. 정말 걱정입니다..
오늘 새벽에는 무서워서 더이상 잠도못잤고.. 오늘 어머니와 동생들과 이사를 갈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지금 형편에선 어렵고.. 또 이사를 간다고해도.. 그 이상한 남자가 쫒아오면 어쩝니까.. ![]()
그리고 .. 이제 저희가 더이상 이런 이상한 일을 겪지않게 된다고 해도..
분명히 제동생만 겪은 일은 아닐꺼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다른불들이 위헙해 질수도 있겠다 싶구요.
정말 고민입니다... 제동생이 알바를 그만두는 수 밖에 방법이 없는걸까요??
제 막내동생은 어차피 얼마안할 알바지만.. 당장은 학비도 그렇고... 그만둘수없다고.. 합니다.
아.. 정말 어떻게 해야될까요?? 좋은방법을 아시는 분을 도와주세요~~~~~![]()
제가 오늘 소름끼치는 일을 겪어서인지 정말 두서없이 긴글을 적었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