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람 무지 불던데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에구 저도 어김없이 점심 밥하러 일찍 출근했어요.ㅠ.ㅠ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제주도를 갔었어요.
그땐 어린맘에 제주도가 섬이라 제주도 어린이들 머리 다 빡빡일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지방 사람들과 다를게 없더라구요.ㅎㅎㅎ
첨엔 도대체 무슨 말들을 하는건지 감이 영!~~ 안오더니...
차츰 익숙해 지더군요.^^
그럼 제주도 사람들이 자주 쓰는 일상 용어에 빠져 봅시다.ㅋㅋㅋ
1~~~ 무사마시(무를 사서 갈아서 마시라는건지 일본 언어인지 당췌 알아들을수가 있나?)ㅎㅎㅎ
해석=== (왜요? )란 뜻이에요.(예를 들어서---여러님들? 이렇게 부르면 .........무사마시~~ 이렇게 답하지요)
2~~~경하면(경을 뭘해???)
해석== (그러면 ) 이란 뜻이에요.
(예를 들어서----내일 회사 창립 기념일이래 이렇게 말할때 .....경하면 내일 쉬어?...
요렇게 물어보죠)
3~~~갑세양 (갑근세인지 육갑인지 거기다 양은 또 뭐래?)
해석===(잘가라는 뜻)
(예를 들어서----나 간다!~ 이럴때....... 갑세양 이렇게 답해요.)
비슷한말==감수깡?(이뜻은 가느냐고 묻는말임)
4~~그램수까?(글자가 맞는지 모르지만...)
해석===(그랬냐는 뜻)
(예를 들어서----내일 쉬는데 오늘 사장님이 나오래...이러면 그램수까?
이렇게 물어봅니다.)
5~~~했단 마시(했다--욕 C??)ㅋㅋㅋ
해석====(뭘 했다 할때 쓰는말)
(예를 들어서 --- 서류정리했어? 이렇게 물을때...했단 마시..이래 답한다.)
억양은 다르지만 끝에다가 양자를 붙이느냐 깡자를 붙이느냐 마시를 붙이느냐에
따라서 그 뜻이 묻는말인지 답하는 말인지 달라짐..^^
그리고 전에 부산에서 있었는데 전라도에서는 윗 사람에게 반 올림말이.......
(했는가..어쨌는가 )---------이것 처럼 끝에 가 자를 붙이잖아요?
근데 부산 언니들은 반말한다고 뭐라하네요? ㅠ.ㅠ
전라도에선 반 올림 말인데.....
문젠 부산 동생들은 저한테 이러더라구요.
(밥 묵었나? 어쨌나.)....이러면서 부산 사람들도 윗사람에게 끝에다가 나 자 붙이 잖아요.
아무튼 점심 시간 다가오네요.
다들 점심 맛있게 드세요.
그리고 쉬는 날 일들하는 우리들 힘내자구요.
파이팅!~~~^^
점심 준비하다가 눈치보면서 올리는 글이라 두서가 없네요.
이해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