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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을 조심하라~!!

내지갑 돌... |2006.03.02 21:42
조회 1,718 |추천 0

26년을 살아오며 내인생에도 이런 일이 일어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사건이 일어난 때는2월28일.....

전 날밤 저는 거래처 과장님이랑 찐(불닭발에 쐬주)하게 한잔하구  찜질방에서 잘려구 근처

찜질방으로 향했습니다.. 술을 좀 마신터라 술도깰겸 냉탕에서 수영두 하구 따땃한 물에 샤워두 하구

식혜하나들구 찜질방을 배회하구 있었져,,, 그러다가  피곤하구 잠두오구해서 찜질방에 가면 항상있는 레자 가죽베게를 들고 산소 방으로 향했습니다..근데 다들 쌍쌍이 와서 꼭 껴안구 자구 있길래 전 베게를 끌어않구(옆구리가 시려서리..ㅠ.ㅠ) 맨구석 벽에 붙어서 잠이들었습니다..

담날 아침5시40분 알람소리에 잠에서깬 저는 제 발목을 보구 깜딱  놀랐습니다...

분명히 제 발에 차구 잔 옷장 열쇠가 없어진 겁니다.. 잠이 다깨더군요,...혹시나해서 남탕으루 뛰어가 신문덮구 자구있던 아저씨한테..옷장좀 열어달라구해서 살펴보니...흑흑흑...제 지갑 통째루 없어지구 바지안에 천원짜리까지 다 털어갔더군요...저 바로 매니저 불러서 얘기 했습니다..

나..:"어케할꺼에여..??"

매니저,,:"뭘 어떻게 해요 ,,우린 책임 없어여..글구 조용해요,,손님들 꺠여..~!!"

나..: ㅡㅇㅡ;;  참나~~저 벙 떴져...바루 112눌렀습니다..(핸펀은 않쌔벼갔더군요)

경찰아저씨 5분만에 옵디다..경찰 왈"여기 또 털렸어여??"저  상황 다 설명 했습니다..

(참고루 지갑안에 현찰30마넌.신용카드.은행카드,자격증 등등)한참 얘기하니까..

종이 쪼가리하나 주면서 다적으라더군요,,저...다적었져...그리구는 이런 상황은 잡기힘들다구 기다리라더군요... 일단은....저  회사일땜에 씼지두 못하구 찜질방나와서 걸어서 차 찾으러가구 회사에서 돈 빌려서 면도도 못한 그지꼴로 인천공항가서  회사일 했습니다..(그날 공항사람들 저 막쳐다보더군요..

상상해보세요..얼굴엔 수염 머리는 덥수룩..옷은 양복...상상가세요..)오전에 볼일 다보구 저 하루 종일 동사무소 은행다니며..신분증 다시신청하구 은행카드 다시 만들구 했습니다...

근데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그 찜질방 다시가서 따졌죠...근데..이 사람들 무섭데요..

막 화내면서 그럼 지갑을 맡겨야지...이럽디다 다 제 잘못이라구...저 법좀 압니다..

이런건 상법상 관리소홀이라구...그랬더니 자기네는 모른다구 경찰한테 얘기하랍니다..ㅠ.ㅠ

경찰..3/2일날 연락 준다구 해놓구 아직 연락없습니다(우리나라 경찰들 약속 잘않지킵니다..)

저 솔직히 열받습니다..신분증 없구 카드 없구 제 돈없어진거 제 실수두 있으니까 참을수있습니다.

근데 찜질방 사람들 미안하단소리 한마디두 않합니다..경찰...기달리란말만 합니다..

.

.

휴~~~! 너무 답답하니까 이렇게 막~~~끄적이네여...

쩝.. 여러분들두 설마 내가 하시다가 당하십니다..절대 찜질방에 혼자가지 마시구

가더라두 지갑 꼭 카운터에 맡기세요...(참고루 요즘엔 옷두 들고 간답니다..그럼 다 맡겨야 하나???)

글구 마지막으루.."야~!!도씨!! 형이 돈은 않받으께 지갑이라두 돌려주라..그지갑 형한텐 중요

한 거거든..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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