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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 ... ,

- _-;; |2006.03.03 13:45
조회 391 |추천 0

궁금한게 있는데요~

 

14박15일짜리 영창 갔으면 꽤나 중한 처벌(?) 인가요?

 

자세한 상황은 잘 모르겠는데~

 

오빠네 부대에 개념없는 예수쟁이 하나가 들어 왔는데요 ( 아직 이등병 )

 

오빠네 중대가 위병소 근무를 서는데 ,, 철야근무를 서고도  그후 혼자 교회를 간답니다..

 

새벽 내내 근무를 서도 아침에 잠깐씩 쪽잠 자면서 또 금방 근무서고 해야하는데,

 

그 와중에 교회까지 착실히 다니니... 안피곤할리가 있겠습니까? -ㅁ-;

 

그러구선 그 다음날 당당하게 선임병들에게 이등병 나부랭이가, 피곤하니 근무 빼달라고..

 

완전 개념상실정도를 지나쳐 이건.. 그리고 총을 들구선 근무를 서잖아요~

 

쫌 들고 있다가는 또 이런 답니다~ 선임병에게 자기 팔아프니까 총좀 내려놓고 있으면 안되냐고,,

 

군생활을 이따위로 하니 어떤 사람이 좋아하겠어요,, 같은 중대원들이 점점 짜증을 내죠..

 

잘 타이를 생각에 불러서 이런저런 충고를 해줘도.. 어찌나 잘나셨는지..

 

한참을 듣다 말하기를.." 제가 잘 생각해보구 굳이 고쳐할 필요가 느껴진다면 고치겠습니다. "

 

대화가 안되는거져 뭐.. 듣는 내가 다 답답했다니깐요 -ㅁ-

 

이제는 모든 중대원들이 거의 포기 수준이죠..

 

남들 이것저것 바삐 일하는동안 이등병이 편히 앉아서 책을 보구 있어도,,

 

아무도 뭐라고 안합답니다, 뭐라 해봤자 씨알도 안먹힐껄 아는거죠.

 

그렇게 참다참다 한계에 달했는지 , 오빠 동기가 뭐라고 쫌 했나봐요~

 

그게 누가봐도 심하게 욕을 한것도, 때린것도 아닌데,

 

소원수리에  xx일병님 때문에 내무생활이 지옥같다고 했답니다...

 

참.. 전화로 듣고 있는데 저도 성질이 나더라구요 ,

 

그러구 몇시간후에 잔뜩 열받은 목소리로 전화가 왔는데,

 

결국 14박15일로 오빠 동기 되시는 분.. 영창갔답니다..

 

중대원들 끌려가는거 보구 서로 막 울고 그랬다고, 완전 분위기 장난 아니라고..

 

웃긴게, 집이 엄청 부자라 윗분들도 막 대하지 못한다고... 서로 몸을 사리는거죠..

 

어떻게 저런 사람이 단체생활을 하는 군대에 가서 저렇게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지...

 

참.. 깝깝합니다..... 우리 오빠한테도 조심하라고 했어요, 무조건 피하라고..

 

괜히 얽혔다 뭔일 나면 어쩔라고.. 왜 꼭 저런사람이 끼어서 분위기 좋은 내무생활 물을 흐리는지...

 

그 개념없는 놈 골탕 먹일만한 좋은 방법 없을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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