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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챔프 세라, ‘휴즈는 건방진 인간’

야호 |2007.04.13 15:22
조회 592 |추천 0

 


올 라운드 파이터, 조르주 상 피에르(26, 캐나다, 트라이엄프 파이트 팀)를 UFC 웰터급 역사상 가장 단 기간의 챔피언으로 만들어 버린 중고 신인 맷 ‘더 테러’ 세라(33, 세라 주짓수)가 전전(前前) UFC 웰터급 챔피언 맷 휴즈(34, 미국, 밀레티치 마셜 아츠)의 태도를 비난하고 나섰다.


최근 UFC의 다나 화이트 대표가 세라의 다음 타이틀 도전자로 지목한 휴즈는 지난 UFC 69에서 세라와 상 피에르와 경기를 치르고 있을 당시 관중석에서 관전하고 있었는데, 휴즈는 자신에게 벨트를 앗아간 상 피에르가 세라에게 패배하자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큰 소리로 비웃었다.


맷 휴즈의 이런한 행동을 전해 들은 세라는 ‘난 그런 타입이 제일 싫다. 무례하고 존경할 가치가 없는 인간이다. 주둥이는 신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왜 처신은 똑바로 하지 못하는가? 이런 비열한 태도를 가진 인간을 싫어하는 사람이 나 혼자만은 아닐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세라는 자신의 다음 타이틀 매치의 상대인 휴즈에 대해 ‘그와 기꺼이 싸워 주겠다이미 휴즈를 두둘겨 패줄 작전은 다 세워두었다. 만에 하나 내가 지더라도 엘보와 펀치로 얼굴을 엉망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하며 휴즈와의 경기에서 휴즈?약점으로 지적되는 스탠딩 타격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단 한번도 타이틀을 빼앗기지 않은 맷 휴즈를 압도적인 타격으로 간단히 제압했던 조르주 상 피에르를 타격으로 잡아 낸 세라지만, 헨주 그레이시의 직전 제자인 유술가로 어디까지나 그라운드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파이터. 뛰어난 레슬링 실력의 소유자인 휴즈와의 경기에서 승부를 장담할 수 만은 없다.


그러나 세라는 어디까지나 휴즈에 이어 장기간 집권이 예상됐던 상 피에르를 손 쉽게 잡아낸 파이터. UFC의 등용문 프로그램인 TUF4에 나와야 했을 정도로 절박했던 ‘중고 신인’에서 휴즈의 장기간 집권으로 식상해져 있던 UFC 웰터급에 활력을 주기에 충분한 거물로 자란 것은 부정하긴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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