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런 신랑 어때여?

행복하고시퍼 |2006.03.05 23:46
조회 1,492 |추천 0

이혼하고 싶은건 아니지만..맘이 답답해서여

우린 26동갑이구여 2살인 아이가 있어여..

돈이 없어 원룸에서 시댁에서 내주는 월세로 살고있는데여...

시댁은 집이 낡고 애기 키우기에는 안맞거든여....그래서 먼저 얻어주더라구여...

살고 2년이 지나고 직장을 한 2번짼가 3번짼가 옯겨 다니고 있는데 11월말에 회사가 어려워 짤리고 시댁에서 일자리 아는 사람이 있어 해준다고 1주일만 쉬라고 해서 저두 푹 쉬라고 맘놓고있었져..

회사는 공장인데 이 핑계 저핑계 대면서 자꾸자꾸 입사가 늦춰지는거에여...

당장 먹고 살돈도 없는데...시댁도 거기를 달달 볶는것도 아니고 무작정 거기만 기달리고 신랑도 그렇고...저희 형부들이 일자리를 두개 소개시켜줘도 안가고 ....

그동안 2월초까지 놀기만 하는거에여...밤 11시 12시 상관않고 나가서 새벽 3,4시 6시 이케 들어오고 매일....나가서 뭘했다 이런걸 말하는것도 아니고...들어오면 늦게까지 잠자고 눈뜨면 누워서 티비보고 저녁때 밥먹고 또 나가고...미쳐버릴거 같았져..

시어머니한테 말했어여...생활이 이렇다고 ...일은 어떻하냐고...

그러다 2월초에택배 알바를 ㅇ했져..밤에 나가서 새벽까지 ...

그리고 또 밤낮이 바뀌고...

다른세금은 어떻게어떻게 냈는데 보험료는 물론 못냈고..가스가 끊긴적이있었는데 나보고 어떻하라고..이러는거에여...

암튼 지금까지 그 공장은 자꾸 늦춰지고 있는데 시댁도 답답하고 남편도 답답하고...그러면서 시댁에서는 생활비도 안주면서...뭘먹고 살라는건지...알바해도 쉴거다쉬고 돈도 안되고...

이런것도 그렇지만.. 다른 남편도 게으른가여?

저흰 넘 게을러여...시댁부모님이 낮에 일어나서 새벽까지 일했거든여..그래서 아들이 좁은방에서 누워서 티비만보는게 버릇이되고 부모님도 피곤해서 간섭을 안하니 몸에 벤거져...

새해도 됬으니 고치라고 해도 1년이 넘게 말을 해도 고쳐지지가 않네여...

그리고 자기 부모님이나 누나 일있다고 저나하면 자다가도 나가는데 제가 일있다고 깨워도 하물며 애기 예방접종 있다고 전에 말해놓아도 깨워도 못일어나서 또 깨운다고 썽질에 욕에 ...

그리고 자기 집 일있으면 그렇ㄱ 나서서 하면서 저희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셨거든여...암으로..근데 제가 먼저 가잔소리하기전엔 절대로 가잔소리도 안하고 생각도안하고 자기일만하거나 자거나..암튼 저희집일이나 집안일은 신경을 안써여...

너무 답답해여...게으르고 자기하고 자기식구들밖에 모르고 ....돈을 벌 생각을 안하고...애기가있는데도....2년 넘게 살면서  제 속이 썩어갑니다...

다른 남편분도 약속이있으면 아침에 들어오거나 늦게 나가거나 새벽에 들어오거나 하는게 자주있나여?어떤가여?그럼 님들 맘은 어떤가여?제가 넘 신경쓰는건가여?전 같이 ㅇㅒ기하고싶고 같이 있고싶은ㄷ...남자는 그게 아닌가여?아니면 저희가 못사는건가여?

얼마전엔 고모가 방을 얻게됬어여...알아보는도중에 저한테 같이 살고싶냐고 물어보는거에여...전화로..그래서 전에도 말한게 있어서 말을 돌려서 안사는쪽으로 얘길했는데 서운하다고 남편이랑 시댁에다 다 말을했떠라구여..살게되도투룸월세에서 사는데 돈은 고모가내고 .....그러더니 아버님은 자기딸자랑을 하면서 우리딸 활발하고 뒷끝도없다고 왜안사냐고..예전ㅇ도 자기아들자랑을 그케 하더니 ..

어디다 이런거저런거 하소연할데가없네여..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