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신랑한데 빰맞았다..시엄니 앞에서

해바라기 |2006.03.06 14:05
조회 5,961 |추천 0

어디서 부터 써야할찌....제 이야기는 아니예여.. 저희 언니 이야기인데..

정말 황당하고 분해서 제가 참지 못하겠더라구요

짐 저희 언니는 아기 낳은지 이제 3주째 들어가요...

산후조리원도 못들어가고 그렇다고 친정엄마가 시간이 되지않아서 집에서 혼자 몸관리를 하고있었어요....속직히 여자들 마음 시엄니오면 불편하다는거 아시잖아요...

근데 말도없이 시엄니가 올라오신거예여...시엄니 연세가 85세 산모 밥 차려준다고 오셨는데..밥은 커녕....오히려 언니한데 밥차리라고하는거예여.. 세상에...이제 2주도 안된 산모한데...

그래도 언닌 참고 밥도 챙겨주고 참고 있었어요...

근데 이번주말....전 친구들과 여행을 갔는데

글세 아침에 작은언니한데 전화가 온거예여..제가 차가 있어서...

아침일어나서여행갔는데 얼릉 올라오라는 거예여..그래왜 그러냐 했더니...

글세 신랑이 저희 언니 산모2주밖에 안된 언니를 뺨을 5대나 때렸다는거예여..세상에

그것도 애기 않고 있는 산모를 시엄니 앞에서여...

정말 황당하고 분해서..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근데...그사람 처음부터 거짓말만 하고..결혼하고나서보니 빛만 만들어 놓고..그렇다고 집얻을돈도 없으면서..어쩜 저희 언니한데..

짐 저희언니는 혼인신고도 안했어요..이제 아이도 낳으니 다 잊고 잘 살아보려고했는데

세상에 산모 얼굴오 손을 데다니요..그러면서 시엄니한데 아기 주면서 애기 델꼬 언니 냅두고 시골로 데려가라는 겁니다..세상에..

언니가 맞은 이유....이번주가 아닌 담주에 저희 진정으로 내려가려고 했거든요..

근데..아침에 울 엄마 전화오셔서 담주에 내려간다고하면서 언닌 화장실에가서 머리감고 나오는데..

지혼자 판단하고 화나서 애 델꼬 시엄니한데 가라고 한거래요.

그래서언니가 시엄니한데 애기주세요..라고 했데요...근데 시엄니가 안주시길래..주세요 했더니..

시엄니한데 데 들었다고..뺨을 때렸데요..세상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3주도 안된 산모한데 뺨 때리고 애기낳은게 벼슬이냐는둥...

그게 할소리인가요..

어떻게 하면 정말 좋을까요..동생 입장에서는 짐은 힘들겠지만 언닐 데려오고싶어요..

저희언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많은 조언부탁드리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그런 놈일 ...|2006.03.06 16:24
쯧쯧..시나리오 뻔합니다. 언니를 데리고 나오면, 형부라는 인간이 눈물콧물 흘며가며 싹싹 빌거고, 애 때문에라도 마음약해진 큰언니 다시 그 집으로 들어가 지지리궁상 떨면서 산다.. 글쓴님은 계속 속 터진다... 음. 누구도 다른 사람 인생 책임져 주지 못하는 겁니다. 큰언니가 스스로 당찬 결심내릴 수 있도록 동생으로써 조언을 해주는 수밖에.. 이혼하라 마라 얘기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친정부모에게 알리는 것과, 병원에 끌고가 진단서부터 떼는 것, 그리고 큰언니가 일단 그 집을 나와 거처할 곳을 마련해주는 것 세가지가 가장 시급한 것 같군요. 진단서 꼭 끊으시오. 끌고가서라도....
베플콩나물|2006.03.06 14:11
이게 조언이 필요한 내용일까요~?... 동네 사람 앞에서도 아내 때릴인간인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