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3년전 일입니다..
남자친구 생일이였는데..친구들끼리 모여서 파티를한다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나도 가도대?? 했더니..
오지말라는겁니다..
남자친구의 친구들은 저도 자주 만나서 꽤 친해진 상태였는데도 말입니다..
왜냐고 물어봤더니..그냥 남자들끼리만 만나기로 했다면서..
알았다고 하고 집에서 쉬고 있었죠..
밤11시쯤 남자친구 친구한테 전화가 오는겁니다..
왜 안오냐고..빨리 나오라고..나올때까지 기다린다고 하길래..
아깐 나오지 말라던데..했더니..
다들 여자친구랑 같이왔다고..주인공이 혼자있어서 돼겠냐고 빨리 나오라는겁니다..
바로 나갔죠..
가니까2차째대요..3차가자며 일어났습니다..
근처 술집에 들어가고..술이랑 안주시키고..
놀다보니까 화장실간다던 남자친구가 안돌아오는겁니다..
전화도 안받고..걱정하고 있으니까
술이 많이 취해서 택시태워 보냈다고..걱정하지말고 우리끼리 놀자고 하길래..
그냥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기분도 않좋고..자꾸 더있다가라고 붙잡는거 뿌리치고 나왔습니다..
남자친구한테 전화했더니 받긴받는데 말을 안하는겁니다..
근데 집에갔다던 사람이 주위가 시끄럽더라고요..
아무래도 이근처인것 같아서..걸어서 한바퀴 돌았습니다..
딱걸렸어~!!
저쪽 밴치에 왠여자랑 같이 있는겁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가자마자 남자친구 뺨을 한대 때렸더니..
옆에있던 여자분이 어이없이 쳐다만보길래..
몇마디했습니다..
뭘보냐고..여자친구 있는거 몰랐냐고..너 뭐하는뇬이냐고..그랬더니
훽 돌아서 가버리대요..
남자친구는 술이 많이 취했는지 밴치에 누워버리길래..
발로 한대 뻑 찼더니 바닥으로 또로로 굴러 떨어지대요..
몇대 더까고.. 집으로 왔습니다..
며칠후 남자친구한테 메일이 왔는데..
처음부터 그여자를 사랑했다는겁니다..
군대가면서 연락이 끊겼는데 다시 만나게 됐다면서..
헤어지고 한번도 잊어본적이 없었다나??
날 만날땐 널 사랑하는줄 알았는데
그여자랑 다시 연락이 되고나니까 역시 그여자를 사랑하고 있었답니다..
이나쁜넘..어떻게 복수할까 고민만 무지하다가 말았습니다.
*아직 사무실인데 일하기 싫어서 잠깐 딴짓좀 한건데..
쓰다보니까 그때 생각나서 열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