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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쓴맛..

사랑 투 |2006.03.08 01:29
조회 44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체대생입니다.

저의 연애에 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1년동안 아주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제 눈에 넣어도 안아플 정도 사랑했습니다.

그때가..고3때 였습니다. 우연히 학교 계단을 지나가다가 첫눈에 반한 여자 아이가 있었습니다..

저는 매일 학교를 오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동을 해서, 여자친구라는 것은 꿈에도 꾸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할때도 밥을 먹을때도 그여자 아이가 생각이 났습다. 그래서 전 망설이지 않고 그여자아이에게 사귀자고 대쉬 햇습니다..처음에는 거절 당했어요 하지만 제가 끝까지 대쉬한후 결국은 사귀게 되었습니다(열번 찍어서 안넘어 가는 나무 업다는말 있잖아요..그말이 맞는거 같아요)

저희는 사귀는 동안 이쁘게 사랑을 키워 나갔습니다. 여자친구 말이라면 불가능 하든 가능하든 뭐든지

다 해줄만큼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제 주위에 시선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저와 제 여자친구는 고3이라서 제일중요한 시기에 매일 붙어 다는다고 선생님도 그렇고 저랑 제일 친한친구도 그렇고 걱정을 많이 해줬습니다..그러던 어느날 저 운동가르쳐 주는 선생님께서 여자친구를 불러서 헤어지라고..제 앞길 막지말라고..상처주는 말을 했습니다..(저 몰래 여자친구불러서)

저희는 헤어질 뻔 했지만..모든걸 다 극복하고 대학가면 우리 매일 만나서 놀수 있으니까 좀만 참자고 서로를 위로를 했습니다...

저희는 서로 원하는 대학을 가게되었고..대학 입학하기 전까지 잘 지냈습니다.

전 대학 가면 미팅도 해보고 싶고 나이트도 가보고싶고 학교 끈나면 친구들과 밤새 술도 먹어보고 싶고 이런식의 대학 문화를 접해 보고 싶었습니다(고등학교때 운동하느라 여가 시간이 업어서 대학가면 해보고 싶은 것들이 었습니다) 어느새 대학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 생각보다 대학생활에 빨리 적응 하게 되었고 주위에 친구들도 많았습다..그러던 어느날 미팅을 하게 되었습니다..(여자친구 몰래 하게 되어죠;;) 처음에는 친구들에 이끌려 갔지만..한번하니까 재미 붙여서 자주 미팅을 하게되었죠 그러다가 저희과 미팅맴버도 생기게 되었구요..(미팅잇으면 무조건 참석 하는 그런식의 맴버 였습니다) 근데 미팅 맴버중에 저만 빼고 친구들이 여자 관계가 모두 복잡한 친구들이 었습다..그 친구들과 매일 놀다보니..여자친구에게도 소홀해질 뿐더라..여자친구와 있는것보다

친구들과 더 잼있을 정도,,;;(대학오면 해보고 싶은것들을 그친구들과 같이 했기에..그랬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제 주위에 여자들도 많아지고..연락하는 여자들도 많아 지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미팅을 나갔는데..어쩌다가..미팅 자리에서 사귀게된 여자가 생겼습니다..(지금 생각 하면 제가 철이 너무 없고 철이 너무 업었던것 같아요..지금은 많이 후회하죠..늦었지만..)

결국은 양다리가 된 셈이 됐습니다..처음에는 걱정도 되었지만..주위에 친구들 보면..걸리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었어요..저도 결국은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근데..이게 생각 처럼 쉽지가 않더군요..걸릴까바..맨날 가슴이 조마조마 했어요..그런데..결국은 양다리 걸친게

두여자 친구에게 걸리게 되었어요. 주위에 친구들은 그냥 둘다 버리라고 했지만..전 처음 여자 친구에게 너무 미안 하기도 하고..미칠것 같았습니다.그러다가...결과는..어떻게 하다가 삼자 대면까지 가게 되었습니다..저는 삼자 대면 자리 인줄 모르고 갔었는데..가니까..두여자가 대기 하고 있더군요..

전 땅파고 들어 가고 싶은 심정이 었습니다..여자친구 두명이 않아서..절 째려 보는데..어찌나 무서운지..ㅠㅠ 제 첫번째 여자친구가 저한테 하는말이...(너 나한테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두번째 여자친구는 그냥 노려 보기만 하더군요..전 그때 잠시 생각 했습니다..어쩌지..어쩌지..하다가...전 무조건 첫번째 여자친구에게 용서를 빌고 돌아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자리에서 두번째 여자친구 보고 (나 너 한번도 사랑한적 없어) 이랬더니..컵에 있던 아이스티를 저에게 던지 더군요..(제가 운동을해서 그런지 저도 바로 피해서 안맞기는 했지만...;;) 어쨌던 기분이 안좋았습니다..그러다가 저도 모르게..눈이 돌아가서..테이블 엎고.너 미쳤냐? 이랬습니다..그 한마디말 하고 저먼저 나왔습니다..;;(입이 10개라도 할말이 업는 놈이..이렇게 생각 하시는분 많으실거에요..ㅠ)

결과는...두여자친구와 모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전 제 스스로 그냥 모두 잊자 깔린게 여잔데..이런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이상하게..첫번째 여자친구가 생각이 나더군요..왜 이렇게 보고싶은지...그 애 생각하면 저도모르게 눈물이 줄줄 나오고 했습니다...일주일동안..혼자 가슴 앓이만 하면서...아파하다가..저는 첫번째 여자친구와 다시 사귀고 싶기도 하고..사죄 하고 싶어서...첫번째 여자친구 얼굴 십자수 뜨고 편지도 하루에 한통씩 쓰고 그애 집앞에 장미도 매일 갔다 놓고..그애와 추억이 남는장소 사진 찍어서 앨범도 만들고 했습니다. 근데 십자수 하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더라구요;; 두달정도 했을거에요..아마..;;친구들은 너 미친놈 아니냐고 돌았냐고 했지만..전 거기에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만들어서

그 여자친구에게 갔다 줬습니다. 그여자 애가 받고 하는말이..이게 머냐 묻길래...너 생각하면서 만들었어 이러니까..그딴거 왜 했냐 ..이러면서..성의를 봐서..받아준다고 하더군요..전 그애한테 한번은 연락올거라 생각하면...연락을 기다렸죠,,,주고..30분 후에..전화와서..하는말이..힘들었겠다..고마워....하지만 나 너한테 돌아갈수 없어 이러 더군요..;; 그후..전 그 여자친구의 얼굴을 볼수 없었습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지금 생각하면..제가 참 미친놈이 었구나..이런생각이 들어요..있을때 잘했으면 이런일 없었을텐데..차라리 대학 안갔으면..지금쯤 잘사귀고 있을텐데...이런 생각이..듭니다..얼마 되지 않은 일이니..더 아쉽습니다..((남자분들!! 여자친구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그여자만 보세요..바람은 진짜 나쁜겁니다..할짓이 못되는거 같아요..제가 뼈져리게 느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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