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 항상 즐겨보고 있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항상 아침에 출근하면 오늘은 무슨글이 있나 확인할 정도로 광팬이구요,,^^;;
글남기는건 처음인데.. 저두 여기서 글을 읽다 고민이 좀 생겨서.. 조언좀 구해보려구요,,
7개월 정도 좋은감정으로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근데 그사람의 형편을 알면 알수록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사람 나이는 저보다 2살많은.. 24살이구 외동아들이에요
어렷을때부터 아버지란분이 술마시면 어머니 때리고 이사람 때리고 했다네요.ㅠㅠ
소위말하면 알콜중독자라고 하더라구요..
평소엔 정말 신사처럼있다가 술만마시면 주정하고 그러신데요..
초등학교 3학년때 어머니가 집을나가려고 했는데 그사람이 길거리에서 발목잡고
질..질...끌려가면서 까지 막았다고 합니다.
현제는 어머님은 식당에서 일을 하시고 이사람은 집에 빚이 있어서 밤에 일을하는데..
주급으로 못해도 30,40은 갔다 준다 합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사람이구요,,
자기가 생활하는돈은 하나도 없다고... 여자만나는데 돈을 쓰는것도 아니고 옷사는데 돈을쓰는것도
아니랍니다. 집에 빚이 생긴이유는.. 그사람 적어도 돈때문에 힘들게 살진 않았는데..
조금만한 식당을 하고 있었을당시 장사도 잘되고 하여 조금 평수를 늘릴려고 돈을 끌어썼고
그 식당은 장사가 전보다 더 안되고 빚은 자꾸 늘어만가고 결국 가게까지 처분하고..
빚을 돌려막다보니 .. 계속 빚을 지고 있는거져..그렇게 이사람 자기하나 믿고 돈을 버는 사람입니다.
가끔은 이런얘기를 합니다. 자기가 혼자살았다면 돈도 엄청 모았을텐데..
아무리 집에 돈을 가져다 줘도 돌려막기뿐이 안된다고 많이 속상해 하더라구요..
어렷을때는 눈물도 많았다고 하더군요.. 아버지가 술을 마시면 손지검을 하는데 이제는 이사람이
나이가 어느정도 먹으지라 아버지께 손지검을 해본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선 이사람이 더 미칠정도로 힘들어하고...
하루에 두번씩은 화가난다고 했어요,,
밤새고 아침에 들어갔는데 아버지가 술에 취해서 잠자고 있는모습..
술마시구 어머니 손지검 하는모습.. 미칠거 같다고 했습니다.ㅠㅠ
또 외동아들이고 혼자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이사람 제가 좋아하고 있는거 알아요,, 그치만 전 더이상 다가갈 수 없을거 같습니다.
그건.. 이사람의 집안 형편도 아니고 단지 이사람이 저때문에 더 힘들어할까봐서요..
이사람은 절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지 않고 그냥 단지 친구같은 존재 이고 싶어하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만약 만약 이사람과 잘된다면 저런일이 저한테 문제가 될까요?
저 이사람 정말 좋거든요.. 이사람만 저한테 관심가져준다면.. 근데 못믿겠어요 ㅠㅠ
좋은말만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