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웃집 애기엄마

20대 맘 |2006.03.08 16:53
조회 594 |추천 0

지난 일요일

밖에서 일을보구 3시쯤 집에 들어 왔네요.

그런데!! 내게는 올해 5살 된 아들이 하나 있는데

글쎄 눈에 상처가 나 있는 겁니다.

3주 전인가...? 어린이 집에서 뽈데기를 꼬집혀서

얼굴에 흉이 그대로 남아 안그래도 볼때마다

속이 상했는데 얼마 또 안되서 눈을 다쳐서 있드라구여.

더 열이 받는건 어린이집에서 얼굴 꼬집은 아이가 일욜날 눈도 다치게 했다는

겁니다. 그 아이는 올해 학교에 들어간 8살 여자아이....

넘넘 화가 나드라구여 솔직히 울 아들도 밖에서 아이들과 놀면서

다른 아이 얼굴에 상처내고 그런적 있습니다. 고의로 그런게 아니라

서로 몸싸움을 하다 실수로 낸 상첩니다.

허나 그 아이 다른아이가 맘에 안들면 상습적으로 손이 얼굴로 올라 갑니다.

 

화가 너무 많이 나서 안되겟다 싶어 그집에 쫓아 갔습니다.

아빠가 있더군여.

울 아들 얼굴좀 바라 ㅇㅇ이가 또 얼굴에 상처를 내따

얼굴 꼬집어서 흉도 그대로 남았는데 언제 그랬다고 또 얼굴에 이렇게 사처를 내냐

따져 물었답니다. 혼자서 주져리 주져리 늘어놓구 아이 엄마랑 애기 한다구

나왔지요 밖에서 한참 기다려서 아이엄마를 봤습니다.

한참 따져쬬~~~~ 근데 말이 안통합니다.

자기 아이가 아직 어리다는둥...서로 장난을 치다가 그런건데 어찌 하냐는둥...

내가 따지러 갔다가 도려 제가 그 애기 엄마한테 설교만 들었습니다.

그런데... 옆에 지켜보던 애기아빠... 병원에 가랍니다. 병원에가서 치료 받으라네여...

아니 내가 무슨 치료비 받을라구 그런것두 아니구 그저 화가 나서

아이좀 잘 보라고 애기하러 간것 뿐인데 더 화가 나서 그냥 와 버렸답니다.

우리 애 눈... 잘못했으면 크게 다칠뻔 했습니다.

눈꺼풀에서 눈 밑으로 막대기로 긁어 버렸거든여... 자전거 타고 있는 울 아이가 비키지 않아서

막대기에 맞은 거랍니다. 휴... 8살이면 어느정도 조심성은 있어야 하지 않나요??

옆에 있는 울아들 얼굴에 손톱자국 눈에는 이제 딱지가 져서 슬슬 아물어 갈려구 하네여.

근데 아직두 그 아이나 그 엄마를 보면 속이 터집니다.

그리구 그 애기아빠 울신랑과도 친구인데 어케 그리 말을 하는지...

지금은 서로 말도 안하구 지내네요..

그냥 속상해서 주저리 주저리 씁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