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to the sky(플라이투더스카이)가 돌아왔다.
이들은 오랜 기간 몸 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와 작별을 고하고 음악적 행보를 새롭게 하기 위해 가수 조규만이 설립한 Pfull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을 옮겼다.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다시 시작하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6집 앨범 'Transition'에 관한 다양한 접근을 왓츠핫이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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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과 2집에서 편곡과 세션을 했고 5집에서 '한참이 지나도'를 작곡했죠. 데뷔 때부터 둘을 죽 지켜본 셈인데 음악적으로 많이 성장했죠. 가창력은 말할 것도 없고 자신의 보이스컬러를 서서히 찾아나가더라고요. 환희나 브라이언이나 스스로 원하는 음색을 찾으려고 다양한 가수들의 음악을 듣고 연습하기도 했고요. 이제는 함께 작업하면서 그 결과물이 가장 기대가 되는 가수들 중 하나에요.
음악적 색깔에 변화를 주고 두 멤버의 장점을 잘 드러내는 것이 관건이었어요. 이전 5집까지의 앨범을 들으면서 느껴졌던 아쉬운 점들을 보강하려고 했죠. 이번 6집은 앨범제목인 'Transition(변화)'라는 이름에 걸맞게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뮤지션이자 아티스트로써 한 단계 발전하는 과도기적인 앨범이에요. 그만큼 무척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고요. 이전까지 '플라이투더스카이'하면 R&B에 능한 가수라는 인상이 강했는데 작년엔 '가슴아파도'라는 정통발라드에 가까운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어요. 저는 이걸 장점으로 부각시키고 싶었어요.
그리고 환희와 브라이언에게는 강조한 것이 있어요. 환희는 제가 봤을 땐 애드립이라든가 보컬테크닉은 탁월해요. 근데 이 녀석이 계속 애드립 연습만 하더라고요.(웃음) 그래서 말했죠. "너는 테크닉은 그만하면 됐다. 이제는 감정 표현을 좀 더 섬세하게 다듬어라"고요. 브라이언에게는 발음을 강조했어요. 이제 팬 타겟도 높아지니까 가사의 중요성도 더 높아지니까 가사전달력이 좋아야 하거든요.
(자세를 고쳐 앉으며)아, 힘들었어요, 하하. 음반작업하면서 눈에 실핏줄이 터질 정도였으니까. 작업은 작년 9월부터 시작했고요. 처음 앨범을 만들기로 하고 작곡가 분들에게 의뢰를 했죠. 아마… 과장없이 100곡 정도는 들어왔을 거에요. 한국의 거의 모든 작곡가에게 곡을 받았을 정도니까요. 좋은 곡이면 무조건 O.K.했어요. 1차 모니터링으로 제가 선별을 하고 2차로 멤버들과 함께 노래를 들어 보면서 다시 한 번 노래를 고르고 그에 대한 의견을 서로 주고 받으며 작업을 했죠.
원래 작년 말에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었지만 환희의 성대결절도 있었고, 무엇보다 저나 플라이투더스카이나 앨범을 잘 만들어야겠다는 욕심이 커서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더 많이 투자했어요. 두 녀석이 성격도 틀리고 취향도 틀려서 그런지 선곡을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죠.
이렇게 얘기하면 좀 이상할 지도 모르겠지만 환희는 시원시원하고 과묵한 편이라서 남자에 가깝고, 브라이언은 세심하고 붙임성도 좋아서 여자같아요. 음악적인 것으로 보면 환희는 정통 R&B를 선호하고 브라이언은 미국에서 살아 온 탓인지 비트가 강한 곡을 좋아하고요.
이번에 노래를 어떻게 녹음했냐면 처음부터 브라이언 파트, 환희 파트 정해놓지 않고 곡 전체를 두 멤버가 각각 부른 다음 가장 좋은 부분들을 뽑아 믹싱을 했어요. 이건 어지간한 가창력을 지닌 가수 아니면 하기 힘든 녹음방식이죠. 보통은 몇 소절을 정해놓고 거기만 집중연습해서 부르곤 하잖아요.
곡 전체를 부르지만 둘 다 자신이 부르고 싶은 소절이 나오는 부분은 더욱 신경써서 부르더라고요. 알게 모르게 서로 경쟁이 돼죠. 물론 음악적인 욕심 때문에 서로 티격태격할 때도 있지만 제가 쭉 지켜본 바로는 감정적인 트러블 같은 건 전혀 없었어요. 기본적으로 환희나 브라이언이나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있기에 서로가 있다는 좋은 자세를 가지고 있거든요. 진짜 두 녀석 다 정말 솔직하고 순진해요.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바로 바로 다 하고. 데뷔한지 6년째인데 아직도 천진난만한 면이 있어요. 작은 거라도 선물 하나 주면 진짜 어린애처럼 좋아해요.(웃음)

아, 여기엔 재밌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어요. 환희랑 거미가 원래 친한 사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앨범에서 듀엣곡을 한 번도 부른 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꼭 다른 가수와 듀엣곡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거미에게 부탁을 해 뒀어요.
원래 9번 트랙인 'The girl is mine'이라는 곡을 거미와 함께 부르려고 했는데 이 곡이 업템포에 비트가 강한 곡이에요. 마침 제가 신인가수인 리사(Lisa)의 곡을 작업 중이었는데 리사의 보컬이 이국적이고 팝적인 느낌이 강해요. 리사에게 이 곡을 불러보라고 했는데 아주 잘 어울리더라고요. 결국 리사가 'The girl is mine'을 함께 불렀고, 미리 부탁을 해 놓은 거미한테는… "어, 네가 부를 노래 딴 애한테 줬어"라고 라고 할 수 없잖아요, 하하. 그래서 거미의 보컬에 더 잘 어울리는 호소력 짙은 발라드를 따로 만들었어요. 그렇게 해서 '사랑해요, 우리'라는 곡이 만들어지게 된 거죠. 거미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개성이 드러나면서도 조화가 잘 이뤄져서 좋았어요.
이전에는 앨범을 내고 나면 활동이 기간이 짧아서 팬들의 아쉬움이 많았어요. 이번에는 느긋하게 활동하면서 티비출연은 물론이고 콘서트를 많이 할 계획이에요. 2월에 소규모 공연을 하고 3월에 지방으로 공연을 하러 갈 거에요. 5월에는 서울에서 앵콜 공연을 할 계획도 추진중이고요.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이기 때문에 라이브 공연을 통해서 여러분을 만나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어요. 많이 지켜봐 주세요.

01. Be with you 작사:임선아 작곡: 이상인
감상 keypoint : 브라이언의 한국어 발음이 확실히 일취월장했다.
이상인이 지은 곡: 강성훈-사랑증후군, 슈가-굿나잇, MC몽-First love, 신화-원해, 장나라-My boy,
동방신기-Love after love
02. 피(避) 작사, 작곡: 박창현
감상 keypoint : 극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한 스트링(현악기)을 넣은 것 같은 데 환희와 브라이언의
목소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악기 소리가 뭍혀버리는 것같아 아쉽다.
박창현이 지은 곡: 조성모-그대가 있어야, 보아-두근두근, 이소은-애인, 서연-이 느낌 그대로,
플라이투더스카이-Gravity(중력), SG워너비-The story
03. 남자답게 작사: 조은희 작곡: 김도훈
감상 keypoint : 섬세한 흐름을 만드는 브라이언과 천천히 끌어올리다 순식간에 터뜨리는 환희의 감정처리가 탁월하게 표현됐다.
김도훈이 지은 곡: 이수영-겁쟁이, KCM-그래도 사랑해, 거미-기억상실, 박효신-나처럼, 비-너마저,
렉시-맹세, g.o.d-슬픈 사랑
04. 노랑나비 작사, 작곡: AND
감상 keypoint : Craig David의 '2 steps back'을 샘플링한 듯한 곡.
작사, 작곡을 담당한 AND는 2003년 데뷔한 바 있는 재능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영화 연애소설 삽입곡 I wanna know를 불렀으며 J-walk,
차태현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SBS의 로고송을 작곡하기도 했다.
05. 빌고 또 빌어도 작사: 조은희 작곡: 조규만
감상 keypoint : 딱 5초만 들어도 '음, 조규만이 지은 곡이군'이라는 느낌이 오는 노래다.
조규만이 지은 곡: 이기찬-그곳에 있어줘, 핑클-그대 안의 나, 김형중-너 알고 있니, 김장훈-바보,
장혜진-아름다운 날들, As one-투명에 가까운 블루
06. 하루가 가… 작사: 이희승 작곡: 하정호
감상 keypoint : 앨범을 들은 이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던 곡 중 하나이다.
하정호가 가난한 사랑지은 곡: 버즈-가난한 사랑, 임창정-나를 보내며, 린-들리니, 보아-바보같죠, 거미-옷,
이기찬-처음 느낌 그대로
07. 사랑해요, 우리 (duet with Gummy) 작사: 조은희 작곡: 황세준
감상 keypoint : 거미와 함께 불러서인지 두 멤버의 감정처리도 더욱 매끄럽다.
황세준이 지은 곡: 테이-그리움을 외치다, 김형중-그녀가 웃잖아, BMK-꽃피는 봄이 오면,
조성모-눈물이 나요, 코요테-변심, 이현우-요즘 너는, 유진-폭풍의 언덕
08. 다시 돌아온 너에게 작사: 임선아 작곡: 황성제
감상 keypoint : 후렴구의 떼창(?)이 강하게 다가온다.
황성제가 지은 곡 이소은-3주만 사귀어봐, 박정현-거짓말처럼, 성시경-미소천사,
보아-아틀란티스 소녀, 슈퍼주니어-차근차근, Mc the Max-천의 안부, 이수영-휠릴리
09. The girl is mine (featuring Lisa, J. ho) 작사: 안영민 작곡: 김태현
감상 keypoint : 앨범에서 가장 튀는 댄서블한 넘버. 리사의 피춰링이 무척이나 매력적이고 브라이언과 환희가 가진 보컬의 개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김태현이 지은 곡: 이효리-Anyclub, 신화-Angel, 전혜빈-Back of mind, K-Everything,
쥬얼리-Twenty
10. 폭풍 속에 내 이름 불러 주길 작사: 김진용 작곡: 이현승
감상 keypoint : 멜론의 남성독자들이여, 이 노래를 연습하시라. 좋아하는 여성에게 이 노래를 불러주면 꽤 멋질 것같다.
이현승이 지은 곡: 이승철-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박지윤-날 기다려준 그대 곁에,
김현성-기억하는 일, 나윤권-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11. Question 작사: 심재희 작곡: 황찬희
감상 keypoint : 앨범 후반부에서도 듣는 이의 집중력을 잃지 않게 만드는 노래다.
황찬희가 지은 곡: 김종국-한 남자, 김범수-그런 이유라는걸, 휘성-내가 너를 잊는다,
성시경-눈물편지, BMK-지우려 해도, 박효신-친구라는 건, 박화요비-Maze
12. 심장 작사: 조준영, 이시진 작곡: 조준영
감상 keypoint :. 앞으로 이들의 음악적 색깔을 짐작케 하는 곡이라고 예상된다.
조준영이 지은 곡: 전혜빈-Club/ Bin-go, 투데이-눈을 뜨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환희와 브라이언의 멋진 목소리다. 1999년 'Day by day'로 데뷔해서 2006년의 '남자답게'에 이르기까지 미성을 지닌 10대의 두 소년이 멋진 남성 보컬리스트로 어떻게 성장한 플라이투더스카이. 이들의 타이틀곡을 순서대로 편집하여 하나로 묶어 보았다.


우리나라는 '팬들이 발붙이기 힘든 나라'다. 10대 때 연예인을 좋아하면 공부는 안하고 쓸데없는 짓한다고 잔소리 듣기 일쑤고, 20대가 되서 연예인을 좋아하면 아직도 철이 안 들었냐는 소리 듣기 십상이다. 이러한 핍박을 견뎌 내고 '우리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팬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국내 플라이투더스카이 팬사이트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활동 중인 점핑넷(www.jumpping.net) 과 점핑넷의 자매사이트인 베스트듀오(www.bestduo.net)의 회원들을 만나 플라이투더스카이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여인원: 정유나(28세, 치과대학전공), 이민정(27세, 애니메이터), 김은정(21세, 디자인전공), 강효진(21세, 보건복지전공), 백지원(21세, 신문방송전공)
유나: 앨범이 전체적으로 꽉 차있는 것 같아요. '남자답게'는 타이틀곡이니까 물론 좋지만 저는 '빌고 또 빌어도'라는 곡이 가장 좋아요. 이번 앨범이 나왔을 때 몇장 더 사서 친구들에게 선물을 해 줬는데 대체적으로 평이 좋았어요.
은정: 저에게는 음악적인 변화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보컬의 개성이 워낙 뚜렷해서 그런지는 몰라도요. 6년 넘게 플라이투더스카이를 좋아하다 보니 이젠 좋다, 싫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단계도 지난 것 같아요.(웃음)
효진: 두번째 곡 ''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예전 곡들과 가장 비슷한 느낌을 갖고 있어서 처음 들었을 때도 낯설지 않았거든요. 그러면서도 스타일에 약간 변화를 준 것 같은 곳이에요.
지원: 저도 역시 '피'는 가장 플라이투더스카이다운 곡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폭풍 속에 내 이름 불러주길'이 제일 좋아요. 무엇보다 가사가 좋고 두 사람 목소리에서 감정이입이 적절하게 된 게 느껴지더라고요.
민정: 저는 마지막 트랙 '심장'을 가장 좋아해요. 제가 원래 프랑스 DJ나 펫샵보이즈 같은 전자음악도 좋아하는데 심장 전주부분에 반복되는 음악이 살짝 그런 느낌이 들어서 이색적이었어요. 마지막 트랙만 가면 거의 무한리피트로 돌려 들어요. 악기중에서도 기타를 좋아하는데 앨범 전체적으로 기타소리를 살려 편곡된 노래들이 많아서 좋아요.
민정: 예, 하하.. 사실 저는 팬이 된지 얼마 안됐어요. 저희 회사 사람들도 다들 막 제 이름 대신 "어이, 플라이투더스카이팬이다~!"라면서 놀려요. 그래도 저는 꿋꿋하지만요.
지원, 은정: 아마 다들 그런 구박을 받은 경험이 있을 거에요. (웃음)
민정: 작년인가 우연한 기회에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인터뷰기사를 보게 됐는데 환희와 브라이언 둘 사이의 관계가 인간적으로 참 좋아보였어요. 그러다가 '그대는 모르죠'라는 곡을 듣고서 결정적으로 좋아지게 된 거죠.
효진: 지원이랑 저는 초창기 팬인데,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데뷔하기 전에 라디오에서 라이브를 부르는 걸 듣고는 반해버렸어요. 앨범도 노래가 참 좋았고요. 가요보다는 팝적인 느낌이 든다는 것도 신선했고요.
유나: 저는 얼마전까지만해도 아예 음악에는 관심이 없는 타입이었어요. SG워너비가 누군지도 모를 정도였으니까요.(웃음) 우연하게 SG워너비의 노래를 듣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주변 사람이 플라이투더스카이라는 가수도 비슷한 장르의 음악을 한다며 권해주기에 들어 보고는 팬이 된 거에요. 라이브도 멋지고 두 사람의 관계가 이상적이라고나 할까... 일에 대한 동반자면서 맘맞는 친구라는게 참 보기 좋더라고요. 팬이 된지 채 1년이 안됐어요. 플라이투더스카이덕분에 음악이란 걸 좋아하게 된 거랍니다.
은정: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데뷔했을 때 제가 중학생이었는데 그때는 어렸으니까 솔직히 외모를 보고 좋아했던 게 커요. 하지만 2집과 3집을 들으면서 음악적인 변화를 계속 시도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음악이 성장하는 만큼 저도 같이 커 가잖아요, 벌써 제가 대학생이니까요. 두 사람이 서서히 개성을 찾아나하고 노력하면서 인간적인 면이나 음악적 취향이나 저도 플라이투더스카이도 같이 성장해 나간다는 게 의미가 커요. 힘도 많이 되고요.
지원: 이번에 콘서트를 다 함께 가서 봤는데 환희와 브라이언이 지금까지 노력해 온 흔적이 많이 엿보였어요. 라이브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장르의 노래를 부른 것도 좋았고요. 오랜 시간 두 사람이 음악을 해 오면서 점점 하나가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효정: 환희 씨의 창법을 보자면 데뷔 때랑 지금이랑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잖아요. 개인의 노력에 따라서 목소리가 이렇게 바뀔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민정: 4집에 수록됐던 'Magic song'이요. 업템포에 밝은 느낌의 곡인데 제가 한동안 이 노래를 벨소리로 하고 다녔어요. 주변사람들이 "벨소리 좋다"라고는 하는데 아무로 이 곡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노래인 줄은 모르더라고요. 사람들은 플라이투더스카이가 R&B발라드가수라는 인식이 강한데 이렇게 색다른 노래도 있단 걸 알았으면 해요.
지원: 저는 아까 민정언니가 듣고서 반했다던 '그대는 모르죠'를 추천하고 싶어요.
은정: 저도요. 제가 대학 입학했을 때 이 노래가 나왔는데 주변 사람들도 이 노래를 좋아하더라고요.
효정: 저는 2집 수록곡인 'Should I stay'라는 곡을 추천하고싶어요. 2집이 데뷔앨범을 내고 2년에 가까운 공백기간 끝에 내놓은 앨범이거든요. 트랙수도 가장 많고 심혈을 기울인 것 같아요. 이 노래는 많이 들어도 질리지 않고 편안한 느낌이라 좋아요.
유나: 3집은 팬층이 엇갈리는 과도기적 앨범인데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앨범 중에서도 가장 팝적인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특히 두 멤버들의 솔로곡이 들어 있어서 색다른 즐거움을 줘요. 그리고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지어 준 'Condition of my heart'라는 곡은 들을 수록 두 사람의 하모니가 얼마나 잘 이루어 지는 지 알 수 있고요.
유나: 저는 이들의 앨범을 들을 때마다 놀라고 감동을 받아요. 둘 사이의 돈독한 우정은 변치 않고 지켜나가면서도 듣는 이를 매번 감동시키는 노래를 계속 들려 줬으면 좋겠어요.
민정: 물론 앨범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만드는 거니까. 대중들의 선호도를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이제부터는 음악적인 색깔을 분명히 해서 사람들의 음악적 취향을 리드할 수 있는 가수가 됐으면 해요.
지원: 데뷔 초엔 아이돌 이미지가 강한 플라이투더스카이였지만 이제는 뮤지션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단계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겸손하기보다는 정말 자신감 있게 음악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멜론웹진에서 펌
▶플라이투더 스카이 명랑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