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울집이 시골이라 농사짓고 염전일 하다보니 자연스레 부모님을돕고
그러다보니 다른여자에비해 힘이 쎈편입니다
남자들이 운동할때 쓰는 역도 30킬러까지 껴서 번쩍번쩍들고 운동잘합니다.
울회사.. 무거운것 (보통남자들 잘 못드는남자도 많더라구요) 배달해 오면 그거
같이내리자고 사무실로 저한테 쫓아와 XX형 저거내리자.. 이럽니다..
그럼 저는가서 50킬러가 넘는박스를 번쩍들어다 창고에 쌓습니다..
울 주인님.. 참 잘못태어났어..어케 여자로 태어났을까나..신기해 이럽니다 -_-
울 밑에 사는 언니 ... 시댁에서 쌀가마 실어와다고 저보고 들어달랍니다...
제가 그 쌀번쩍들고..3층까지 운반해줍니다 -_-
싸움이라도 나서 제가 한대 치면 아주 살짝쳤는데도.. 퍽 굴러 떨어집니다..
나도 그럴까싶어 맞아봐는데..무심하게도 제 두다리는 굳건히 땅바닥위에 서있더라구요
제 남친을 만났읍니다.. 첫마디.. 마니 먹고 살좀쪄라 어디 힘이나 쓰겠어? 이럽니다..
(제가 162에 50킬러가 안댑니다..살도 까무잡잡한편이어서 말라보입니다)
왠횡재냐 했죠.. 남자에겐 한없이 연약해보이고 싶었읍니다..
헌데 장난끼가 심해 툭하면 저한테 장난을치는데..저는 저도 모르게 그만 힘을씁니다.
너는 무슨여자애가 무식하게 힘이 글케쎄냐..그러더라구요
그 이후 이쁜아 혹은 애칭을 부르다가 ... XX형 또는 XX군 으로 호칭 바꼈습니다.
지네 이사하는날 저 불러가고 지네 이삿짐 제가 다 날랐습니다 ..
연약해보이고 싶어는데 땀한방울 안나더라구요.. 어찌나 힘이 철철 넘치던지...
힘을 안쓰면 자연히 힘이 좀 약해질까요??
제 남친은 아무래도 저에 힘쓰는 그런 무식한 (여자로써) 모습이 싫은가봐요..
저도 보호본능을 일으키게 하고싶은데....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