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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도 공식 홈피에 열애설 인정

오호라 |2007.04.16 14:14
조회 954 |추천 0
안녕하세요! 이서진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봄이

오니까 저는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야외에 나들이도 가시고 운동도 많이 하시면서,

이 계절이 여러분께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만한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즐겁고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세요.

한 작품을 마치고 휴식을 취한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습니다. 추운 날씨를 심하게 겪은 뒤라서 그런지, 한동안

겨울잠 자는 동물처럼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이 생활도 그리 나쁘지는 않더군요. 실컷 자고, 먹고,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TV도 보면서 지냈던 시간이 여유롭게

느껴지고 또한 앞으로 제 인생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을 보면, 헛된 휴식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다음에 어떤 작품을 할지 많이 궁금하시죠? 제가 일

욕심이 없어서, 금전적으로 부족하지 않아서 일을 부지런히 하지

않는다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얘기들이죠. 저 일부러 쉬려고 한적 한 번도

없습니다. 저 욕심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작품, 인물을 연기하고

싶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하루하루 고민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어떤 결정을 하던 여러분이 반겨주실 것은

확신하면서요.

오랫동안 함께했던 이 빨간 대문이 곧 바뀔 예정입니다. 사실

1년 전부터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그리 쉽지 않은 작업인

모양입니다. 여러분 모두의 마음에 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홈페이지는 제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것입니다.

항상 감싸주고 격려해주는 그런 따뜻한 곳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수고해주시는 관리자님께

감사드리며 저 또한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누군가를 깊이 믿고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것만큼

큰 힘이 되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떠들썩했던

소문들로 위태로웠던 적도 있지만 이제 제게 이 사람은

내 인생의 한 부분으로 느껴집니다. 직업 때문에 본의 아니게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또 슬기롭게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저 때문에 여러분들께 많은 상처 드려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의 조용한 관심 속에 저 또한 조용히

제게 다가온 운명을 이루고 싶습니다. 신이 주신 운명이라

생각하고 깊이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사랑을 하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고 하던데 언제부턴가 세상이 제게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만 그럴까요? ㅎㅎ

오늘 쓴 글을 다시 보니 믿고 기다려 달라는 얘기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 글은 기대해 달라는 얘기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출처:http://www.leeseoj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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