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길어두 한번만읽어주시구 조언줌해주세요.
여기에 올라온글들보구 저두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이런곳에 글쓰기는 처음이네요. 댓글두 써본적 없었는데....
제가 23살에 그애를 알게되었어요.처음봤을때 좋은감정은 없었는데
계속 만나다보니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어짜피 나중에라두 결혼할꺼면
그애하구 하구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어린나이지만 그애집에가서
가치 살구싶다구말씀 드리구 허락을 받았어요. 당연히 저희집에두 말씀드리구
허락을 받았죠.
좋아하는 여자와사니까 마냥 즐거웠죠. 그땐 그애나 저나 직업이없었기때문에
저희집에서 생활비명목으로 돈을 마니 가져다썼어요.
그렇게 쓴돈이 자그마치 4천여만원정도 대더라구요.그것두 한 2년여만에...
그떄부터였을까? 저희집에서 그애를 조금씩 싫어하셨는데 이유는
생활력이 너무없구 게으르다구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그애하구 살기전에 그애한테 한말대로 해주고싶었어요.
제가 그애한테 "내가 너의 방패가 되줄께. 힘들구 어렵구 널 힘들게하는일
내가 다 막아줄테니까 그냥 너는 내뒤에서 행복해하면 좋겠다."라구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집에서 해어지라구하시는거 그냥 꾹참구 지냈습니다.
도저히 안대곘다싶어서 우리 이제그만 일자리구하자구하구선
저먼저 일을 다니게되었어요. 그렇게 월급받으면 그애한테 전부 줬어요.
전 차비만 가지구다니구요.심지어 공돈 생겨두 비상금같은거 안만들구
그애한테 다 줬습니다. 그돈으로 생활비하구 게임방다니면서 쓰구......
그게 어느정도 시간이흐르니까 너무 힘들구 지치더라구요.
일끝나구 집에오면 청소는 안대있구 돈은 항상모자르구.
돈모자르면 또 저희집에 욕먹으면서 돈 얻어오구.
그럴때마다 그애하구 돈떄문에 마니 싸웠어요.그래도 그애가 원하는일을
하게하구싶어서 일자리구하라구 닥달하지는 안았습니다.
그러는와중에 제가 바람두 몇번피웠어요.그걸 그애가 다 알아버렸죠.
그렇게 6년이라는 시간이흘렀습니다.
작년 12월 30일인가? 그때 자기가하는게임에 아는언니 청주인가? 거기에사는데
놀러오랬다구 그래서 한번 만나보구싶다구 하더라구요.
매일 집에있는게 불쌍하구 안쓰러워서 그렇게 하라구했죠.
변변한 옷두없는거같아서 옷두사주구 차비하구 여유돈까지줘서 보냈어요.
그런데 그날 저녁에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저는그냥 재미있게
노느라못받나부네 라구 생각했죠. 그 다음날에두 전화하니까
역시나 밸만 울리구. 그렇게 전 올 새해를 전화기붙잡구 맞았습니다.
1월 1일오후정도되니까 그애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그래서
어니냐구 물었더니 서울에서 내려오는길.....
왜 서울이냐구 물어보니까 그 언니하구 남편하구 남편친구들하구
서울올라와서 놀았는데 전화기를 외투에 넣어놓구 차에다 놓구내려서
못받았다구 하더라구요.그래서 전 그냥 그런줄만 알았습니다.
그렇게 몇일 흘러서 1월4일에 제가 일끝나구 집에와서 싰구잘려구하는데
그애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자기엄마가 가치 살자구하는데
어떻게하면 좋겠냐구요.
여자애쪽집이 저희가 가치산지가 얼마 안됫을때 부모님이 이혼을하셔서
어머님이 다른분하구 잘 살구계셨거든요.
1월4일전에두 그애가 그런얘길 한적이있었는데 제가 말두안되는 소리라구했엇어요.
그런얘기는 나한테 먼저 말씀하셨어야지 왜 너를통해서 말씀하시는지 모르곘다구요.
그래도 그애가 나하구살건지 어머니하구살건지에대해서 좀 떨어져서
생각좀 해보자구 하더라구요.
썩 내키지는안았는데 그애한테두 생각할 시간을 줘야댈거같아서
그렇게 하자구했습니다. 그날을 마지막으로 그집엔 못갔어요.
원래 돈을모아두는애가 아니라서 돈두 없을거같아서 가불도 좀해서
그애한테 주구나왔어요. 1주일정도 떨어져서 지내ㅔ자구하구선....
그렇게 떨어져있으니까 그애한테 못해준거 아프게했던일들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1주일뒤에 들어가면 혼인신고두하구 결혼식두 빨리 려야겠다는생각
이 들었습니다. 그전까진 혼인신고는 안했었어요. 그애가 몇번 하자구했는데
그럴때마다 조금 겁이나더라구요.
그렇게 1주일뒤에 만나서 그애가저한테 한말은 우리 이렇게 따로 떨어져서살구
그냥 남들 연애하는것처럼 살면 안되냐구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건 절대루 안된다구했죠. 우리가 남들처럼 연애를한사이두아니구
6년동안 같이 살맞대구산건데 그건 절대루 안된다구요.
그렇게 말하니까 그애왈 1주일 떨어져있으니까 내눈치 볼일두없구
나한테 신경쓸일두없어서 너무 편하구좋았다구하더니
그럼 헤어지자구하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설득해서 3일뒤에 들어갈테니까
같이 살자구하니까 그럼 자기두 마음 다시 잡아보구 살곘다구하더라구요.
그렇게 3~4일정도 떨어져있는데 그애 매일 나가더군요.
나가서 술 진탕먹구 새벽에 집에들어가거나 아님 다음날 아침에 들어가구.
그래서 제가 1월 21일인가? 그날 오전에 그애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역시나 전날 술 진탕먹은 목소리로....
너무화가나서 싸웠는데 그애 너무 담담한 목소리로 우리 여기쯤에서 그만
헤어지자구 이제 너 그늘에서벗어나서 자기가 원하는삶 자기가원하는목표대로
편하게 내눈치 안보면서 살구싶다구하더군요.
제가 울구불구 아무리매달려두 목소리가 너무 단호해서 그럼
그렇게 하자구했습니다. 왜 사람들이 힘들면 술만먹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뒤부터 밥두안먹구 술만먹었어요. 그냥 맨정신으로있으면 너무
힘들구 괴로워서 그렇게 지냈는데 밥두안먹구 술만 먹었던거라
몇번 쓰러지기두했어요.
그래두 가끔씩은 그애집앞에(저하구 살았던집이죠.)찾아가곤했는데
항상 집에없더라구요.
집앞에 마트가 하나있는데 그 마트아줌마가 저를 보시고는 부르시더라구요.
그래서 그애 요즘 어디가냐구 물어보니까 매일 서울 올라간다구 올라가면
(참고로 저희집은 인천이었습니다.)
그날 저녁늦게 내려오거나 아니면 그 다음날 오후에 내려온다구하시는데
그말듣구 하늘이 무너진다는말 그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가지 물어봤는데 12월인가? 그떄부터 알았던거같다구
하시더라구요. 제가 올해 29살입니다. 그애두 저하구구동갑 이구요.
그 남자얘는 나이가 1~2살 어리구 인테리어업에 종사하는데
그 남자얘집이 서울 이라구하시더라구요. 통화하는거 들어보면
서로 죽구 못사는거같다는 말씀두 같이...
그러니까 이제 그만 찾아오라구 제 마음만 아프니까 그만오라구..
그렇게 좀 지내다가 그래도 못했던말 꼭 하구싶은말 편지로라두
써서 줄려구 2월 23일 자정쯤에 다시 그집에갔어요.
그런데 그 건물앞에 이상하게 쓰레기가 많다싶었죠.
가서보니까 저하구썼던 침대며 장식장,식기 등등...
페기물딱지붙어서 다 나와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집에올라가보니까 이사간 흔적들밖에 없더라구요.
저 그거보구 다리에힘풀려서 그자리에 주저안아서 울었어요.
시간이 조금 지난뒤에 내려가니까 마트 아줌마가 나와계시더라구요.
오늘 낮에 그 남자얘사는 동네로 이사간거같다구......
그렇게 그애는 서울로 이사갔구 전 그냥저냥 하루하루 지내구있습니다.
이런얘길 친한 형한테 얘기했더니 그형 저한테 그러더군요.
그 커플들 절대로 오래 못간다. 지금이야 서로좋으니까 그렇게 산다지만
그런감정들 없어지면 절대로 오래못갈거라구. 지금 너힘든거 충분히
알겠는데 너 힘든것만 생각하지말라구. 그 커플들 오래못가는건 확실한다.
그리고 너한테 한 두번쯤은 그애가 전화를할거다. 그때 정말 너가 멀 어떻게
할수있는지를 생각해봐라. 라구 하시더군요.
지금두 너무힘들구 괴로운데 이상하게 그애가 밉질 안내요. 그냥 보구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두 그 커플들 오래 못가나요?
그애한테 전화가오면 그떄 전 어떻게해야하나요?
너무 답답하구 궁금해서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