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어린 아이들이 성폭행을 사주할 수가 있죠?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이미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어린아이의 개념은 아니죠..
이미 어린아이들은 너무 많은 것들을 알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보도되는 강력범죄들... 성인이 저질렀다 해도 믿기 어려운 그런 범죄들이..
성인도 아닌 어린이들이 더욱 엽기적이고 악랄한 범행을 저지르는 것을 보면은...
이 나라의 미래고 뭐고 지금 당장의 현실부터 걱정이 됩니다...
이 아이들이 커서 어떻게 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는 것이 요즘 아이들이죠.
별개의 이야기일수 있겠지만...
출근길에 늘 동네 놀이터를 스쳐 지하철역으로 향하곤 합니다.
중학생들 등교시간과 비슷해서 중학생들로 넘쳐나는 거리를 걷곤 하는데..
동네 놀이터에 중학교 교복을 입은 아이들이..
그것도 여자 넷에 남자 두명의 아이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길이 바빴지만... 제가 그렇게 오지랖이 넓은 사람도 아닌데.. 그 아이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제가 졸업한 모교의 학생들인지라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나름 정중하게 등교길인데 어른들도 돌아다니는 밝은 아침부터 그렇게 담배 피우면 되겠냐고 말했습니다.
화낸 것도 아니고... 그냥 정중하게 이야기를 했는데 이녀석들이.. 중학생밖에 안된 것들이 피식 거립니다..
다행이 교복에 이름이 있어서 제가 어떻게 못할것 같다는 생각에 이름을 기억해서 학교에 알려줬습니다.
제가 다니던 중학교는 사립이어서 지금도 저를 담임하셨던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사정과 함께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아이들은 시선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기네들 맘 내키는대로 행동합니다.
어리기에 나쁘다 좋다 구분이 안되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이 아이들이 과연 성폭행이 나쁘다는걸 몰랐을까.. 거리에서 교복입고 담배피우는게 부끄럽지 않았는가...
그냥 아이들 보면 이제 한숨만 나옵니다.
촉법소년.. 없애야합니다.
아울러 외국처럼 그 부모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학교에도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20대 후반인 저.. 저희때도 어른들은 저희를 보며 이나라의 미래를 걱정하셨지만..
그래도 저희..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지금의 10대들은 윤리의식마저도 바닥을 치고...
오히려 법을 악용하여 자신들의 범죄를 무마하려하지 않습니까?
처벌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말 안듣는 아이들은 때려서라도 가르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