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대 중반의 여성입니다.
결혼을?전제로 만나는 남자친구도있죠..
그런데 남친과 어제도 새벽4시까지 싸웠어요..
담배피는걸 너무싫어하는저....왜저까지 간접흡연하게
하냐고요..거기다 남친은 천식이있어서 담배가안좋은데.
고집이너무쌥니다..담배사달라고하면 저 못이기는척
사줍니다..사달라는데 계속 안된다고 하면 자존심상할까봐서..
남친이 일을구하기전까진..생활비며 데이트비용이며 할꺼없이
늘 제가 부담했습니다.뭐 처음봤던 2년전에도 한두번 데이트비용내고
늘 학생이라고 제가 부담했죠 여기저기서꾸고 빌리고 금을팔면서-_-;
제가 남친을 걱정하고 챙기는것보다 저한테 소홀합니다..
거기다 이남친은 저에게 첫남자였습니다..
그런거에 연연해하면 안되지만...남친의 아기까지 가졌다가..
지웠죠...아무것도 모르고 혼자힘들어할때 남친은 지방에살아서
1달에 한두번볼까말까 했고요..너무나 무심하고 무관심하고..
또 저는 그런것에 상처받고..아이를지우고 저는 헤어지자고했고..
우리는 서로각자 모른채 살아갔습니다..
작년 가을쯤 ...
헤어지고 다시만나기로 했던때엔..그렇게 다정하게
잘할수 없더군요..남처럼평범한 데이트도 실컷하고..
하지만 다시만난지 5개월이 넘으니..
크고작은문제도 다 저한테 맡기려고하고..항상 제가누나같아요..
"나...어떻게해야되..?" 이럽니다..-_-;
그러면서 귀찮은건 다 저시키네요..설것이 빨래 청소 등등..-_-;
무관심한거같으면서 제가 남친외에 겜상으로만 친하게지내는
남자..또 친구의 남친과 친하게지내는것..등등 간섭하고 검사합니다.
핸드폰검사는 필수..싸이는 아예지웠죠..
물론 그럴만한 이유도있었습니다.친구의 남친이 절좋아한다고
한번그래서 대판싸우고 난리도아니었고..
남친의 전 직장동료도 이상하고 황당하게도 저한테 좋다고한 일이있어서
그런쪽은 예민합니다....하지만 좀 답답하네요...ㅠㅠ
다시만날때 남친은 저랑결혼을전제로 만나려고했다네요..
하지만...
남친은 결혼하면 자기고향내려가서 살꺼래요..
부모님과 네명의 남녀동생들을 업고...-_-;;
거기다 종갓집 장남...불교집안...
"넌 울집오면 고생한다.."광고하듯이
음식잘해야된다.우리집엄하다..제사가 일주일에 몇번이다..-_-;
결혼하면 손에 물한방울 안묻혀주겠다..달콤한 거짓말을해도
요즘..결혼할까말까 여자들이 고민하는데..협박을하는건지 먼지..-_-;;
거기다 아직 학교졸업도 못했고요..재적당해서 다시 재입학이라네요
취직하려면 서른은 훌쩍넘을듯하네요...
전 어떻게 해야될까요...결혼하신분이나 모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