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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섹스파트너?? 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글쓴이애인 |2006.03.13 04:43
조회 1,164 |추천 0

갑자기 네이트톡이 보고싶더라니...ㅡㅡ;;

 

굉장히 어이엄는 글을 보게되었네요. 나참.ㅡㅡ;;

 

리플들 보니.. 나 완전 개념상실에 죤내 어이엄는 그런 나쁜년이네요.

 

이혼도 안하고 유부녀인데 남편하구 자식들 떼버리고 남자랑 동거한다??

 

호적등본떼오라구요??

 

제 앤이 힘들긴 힘들었나보네요. 여기에 글을 다 적고. 근데요....

 

저도 톡 많이 읽고 리플도 달지만.. 정말이지.. 이렇게 사람 모함하는 리플은 안달거든요.

 

정말이지 인터넷상이라고 너무하신것들 아닙니까??

 

맞아요. 저 애 둘딸린 이혼녀입니다. 스물에 저보다 여덞살많은 오빠 만나서 결혼했구요

 

결혼해서 그 오빠 외아들이고 나이도 있고해서 애 둘 낳았습니다.

 

알고보니 그 오빠 재혼이더군요. 모 그런게 문제가 된건 아니었어요. 습관적인 바람끼..

 

남편이 바람핀 여자한테 욕 먹어보신분.. 남편 바람끼 잡는 부적이라며 건네받은적 있으신분

 

계십니까?? 남편한테 다섯시간동안 맞아보신분 계세요?? 저요.. 제 딸땜에 남편 아무리 바람펴도

 

이해하고 살자 했던 사람입니다. 근데 정말 그 욕들과 폭력엔 못당하겠더군요.

 

그래서 이혼했습니다. 위자료 한푼 안받구 그렇게 이혼해서 부산이란 곳에 내려왔습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을 알게되었고 제 모든걸 알면서도 이해해주는 그 사람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아무도 없는 타지에서 외로웠고 그래서 동거했습니다. 고생되긴 했지만 저 하나 위해주고 배려해주는

 

그 사람이 고마워서 그렇게 살았습니다. 근데.. 저한텐 애들이란 큰 문제가 걸리더군요.

 

맞아요.. 애있는 이혼녀가 무슨 연애입니까?? 제 새끼들 굶고있을지도 모르는데 무슨 사랑싸움입니까?

저 글쓴사람 알게되믄서 정말 처음으로 설레는 마음이 어떤건지도 알게되었고. 사람을 좋아하면

 

정말 잠도 안오고 밥 안먹어도 배부르다는거 알게됬습니다. 처음에 한번 헤어지고 정말 너무 사랑한다는거 알기때문에 다시 만나게 되었을때는 저 같이 살던 남자 버렸습니다.

 

그러고 저 사람 저랑 같이 살자더군요. 그 사람이 원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솔직히 저 남자랑 사는거 지긋지긋한 사람입니다. 동거하던 전남친하고도 헤어지고 혼자사려던

계획이었으니까요. 스무살부터 남편 뒤치닥거리 시부모님 모시고 결혼한 시누이가족에 시누애. 우리애 다 보면서 그렇게 스물여섯살까지 살았습니다.  외로운마음에 다시 동거하면서도 이거 아니다 라는 마음 매일 먹으며 그렇게 살았습니다. 

 

근데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같이 살자더군요. 그래서 저 같이 살게되었습니다.

살면서 실망감이 많았죠. 섹스파트너라는 말.. 왜 나왔는지아십니까??

같은 회사에 다니면서 전 주임이고 이 사람은 알바생입니다. 일주일에 두번 학교갑니다.

학교가는날은 회사에 점심시간에 오지요. 저 주임이라 다른 직원에 비해 한시간 일찍갑니다.

야근하는 날은 아홉시나 되야마치고 마감하고 모하고 나면 아홉시반이나 되야 회사 나옵니다.

일주일에 두세번은 야근이었어요. 집에 오면 정말 녹초입니다. 씻고 바로 자고싶은데 이 사람

무조건 섹스해야합니다. 피곤하다고 아침에 햇으니까 낼 하자고 하면 네가 모가 있지 하면서

제 핸드폰 뒤집니다. 그리구 다음날 아침 학교가는 날인데 학교안하고 자고있습니다. 학교 안가두 된다나요?? 그러곤 점심시간에 밥먹으로 회사 옵니다. 그리고 그 날밤 또 괴롭힙니다. 그래서 동거는 아니다 싶어서 따로살때도 만나면 무조건 집에 가야하고 집에가면무조건 섹스 해야합니다.

전 섹스를 하기 위해서 남자를 만나는게 아니구요. 그냥 사랑하기때문에

만나는데 저 사람은 무조건 섹스입니다. 그래서 나온말이고요.

 

지금 제가 노래방 도우미를 한다?? 다른 남자랑 산다?? 이런 리플들.. 어이엄씀니다.

저 노래방 도우미할만큼 외모가 좋은거 아니구요. 솔직히 비호감입니다. 다른남자랑 산다??

남자라면 지긋지긋합니다. 같이 사는건 연봉을 일억을 준다해도 지금은 딱 잘라 NO!!입니다.

 

친구집에 얹혀있는데 말이죠. 이 사람 집착과 의심이 무서워서 집 안알려줬습니다.

그래도 위치를 알려줬더니 어딘지 알더군요. 집주인이 혹시라도 나 없을때 찾아오면 곤란하다면서

알려주는거 꺼려합니다. 얹혀사는 주제에 데려가서 밥이라도 먹입니까???

그리고 몇달놀면서 생활비?? 친구한테 생활비 한푼 못줬습니다. 저희집.. 그냥저냥 삽니다.

부모님.. 전화하면 용돈이라고 조금 보태주십니다. 나이 서른 다되서 이러는거 정말 부모님께

죄스럽지만 저 솔직히 저 남자랑 살면서 몇달을 지치고 지쳐서 쉬고있는중입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도움받으면서 삽니다.

지금거주지?? 친구네 있으면서 친한 언니네 왔다갔다 합니다. 바로 옆동네거든요.

근데 이 언니가 옆에서 이남자 하는거 가만 보더니 안되겠따 싶은지 저보고 헤어지라더군요.

저희 엄마랑 직접 통화까지 하고 일이 좀 많아서 전화 못하고 꺼놓았습니다.

부모님은 당장 헤어지라고 난리시고 정말..저도 힘듭니다.

이렇게 다 까벌리는걸 저 사람 원한 모양인데요.. 정말 다 까벌리고 이제 저도 접어야 겠습니다.

 

님들 말대루 전 애둘딸린 이혼녀구요. 총각이랑 얼토당토 안한 말이죠.

 

총각은 총각대루 좋은 여자 만나서 살아야죠. 저 그래서 이 사람 이제 놔줍니다.

 

좋은 남자니까 좋은 여자 만날꺼예요.. 저 이렇게 형편없는여자입니다.

 

아무하고나 막살고 막헤어지고 그런여자요. 이제 속이 시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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