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은 어린이날이네~"
어린이날... 어린이날이 뭘까.... 5월 되려면 아직 한참 남았는데....
직장 선배들이 어린이날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을 보며 왜 어린이날이라고 하는 것일까 의아했습니다...
"왜 어린이날이라고 하는거죠?"
"팀장님 안계시니까~~"
이제 조금 이해가 갈 것 같았습니다....
우리 팀장님께서 해외로 출장을 가셨기 때문입니다...
마치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안들어오시고 학생들만 남아서 자유를 만끽하던.. 그 때가 떠올랐습니다.. ^^;;
물론 학창시절에 선생님 안계신 수업시간이야 책상위 뛰어다니고 매점 왔다갔다 하고 말이 아니었지만..
지금이야 팀장님이 계시던 안계시던 해야 할 일들은 빼곡히 쌓여있고...
계시던 안계시던 모든 일들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기에 그렇다고 그 어린이날처럼 마냥 노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표현을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어린이날이라고.. ^^ 참 재미있는 표현이죠? ^^
20대 중반. 군대 다녀오고 처음으로 직장생활이라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꿈이 있다면 30대 중반에 Project Manager가 되는 것입니다.
꿈이 야무지다면... 야무지다고도 할 수 있고 너무 거대한 꿈 같기도 하지만...
요즘 보면 30대 PM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
어떤 팀을 구성해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리더로서 진두지휘 하는 것....
물론 그것만한 스트레스와 부담되는 일도 없으리라 생각됩니다만...
PM만큼 매력적인 것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PM... 누군가 그러더군요.. 직장생활의 꽃이라고.. ^^;;
의사소통관리, 인적자원관리, 위험관리, 일정관리, 비용관리, 범위관리 등등등...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고 계속해서 긴장을 늦출수 없는 PM...
그래도 그만큼의 지식과 열정, 능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인것 같습니다...
아.. 이야기가 엇나갔군요.. ^^;;;;;
암튼..!! 지금 팀장님은 안계십니다... 흐흐흐
짬내서 이렇게 인터넷 서핑도 해보고... ㅋㅋ
특별히 팀장님께서 직원들 재촉하거나 힘들게 하지는 않았다 해도...
팀장님이 안계시니 마치 선생님 없는 수업시간처럼... 까지는 아니지만...
조금은 분위기가 다른 무엇인가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 그게 꼭 좋은 것 같지만은 않습니다-
팀장님 계시면 이것저것 많이 말씀 하시고 간식도 사다주시고 그런데....
음.. 그렇게 없으니까 오히려 사무실이 더 고요하고 적막해진것 같고.. ^^;;
아직 직장생활 초짜라 이런것에 민감하지는 못합니다만...
암튼 팀장님이 안계신 어린이날의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