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음식에서 바퀴벌레 몸통.다음엔 다리.. 그 다음엔 뭘까?

진주맘 |2006.03.15 17:24
조회 58,972 |추천 0

톡이 되었네요 이 글 읽고 생각보다 바퀴벌레 먹으신 분 많네여 ㅋㅋㅋㅋㅋㅋㅋ

 

 

 

 

분식점에 알바 할 때였소~ 십년전이고 약간은 촌이라 위생이고 서비스를 그 다지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던 때였죠

웬만하면 참는 성격인 나...

그 분식점을 뛰쳐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사건이 있었으니.....

 

사건1

그 분식점 숟가락 씻을 때 큰 통에 숟가락을 한 가득 담아 놓는다.

물에  퐁퐁을 풀어 불린다. 화장실 바닥청소용 길다란  솔로 박박 민다.

마른 수건으로 닦고 종이에 끼운다. 손님이 사용한다.

일단 위생적이지 못하죠

사건2

아침에 돈가스를 튀기는 기름통 불을 붙인다.

틱틱틱~ 뭔가가 튀겨지는 소리가 난다

줸장 악~~~ 쥐새끼 한마리가 튀겨져 올라온다

(아마도 밤사이 기름통에서 빠져 놀다가 깜빡 잠들었나 보다)

주방장 그 기름통 그냥 그대로 사용한다

줸장..ㅆㅂ

사건3

손님이 쫄면을 시켜 열심히 먹고 있따

손님: 저기요 뭐가 나왔어요

서빙녀 : 네?? (보아하니 바퀴벌레 몸통같은 거였다. )

손님 : 다시 만들어 주세요

서빙녀 :......다시.다시.....

어째든 다시 쫄면을 만들어 주고 손님은 다시 먹기 시작

손님 : 저기요~(짜증을내며)

서빙녀 : 네~ (가서보니 이번엔 바퀴벌레 다리 같은 것이...)

           저기 메뉴를 바꾸시는게...

손님: 쫄면!!! 다시 해주세요!!!!!!

서빙녀 : (ㅆㅂ 바보가 바퀴벌레 한마리가 분해된 것 같은데 이 손님 모른다. 그렇다고 대놓고 바퀴벌레라 할 수 도 없고)

다시 준 쫄면 맛있게 먹고 나간다.

주방에 몰래 들어가 장을 보니

다리가 몇개 더 보였다. 아무래도 장에 바퀴벌레가 빠진듯하다

점심시간.............

점심으로 쫄면이 나왔다.

줸장....줸장..........

걍  뛰쳐나왔다......쫄면에 바퀴벌레 넣어 드신 분~ 있으신가요 엉~~ 엉~~ ㅠㅠ

 

 

  브래지어 속에 제 주먹도 들어갑니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2006.03.16 19:50
리플보면 토할거같은 얘기 많은데 왜자꾸 페이지 넘기면서 보게될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웩
베플리플읽어보...|2006.03.16 11:43
이젠 집에서 쌀농사 야채농사 가축사육을 해야겠구나...
베플토나와|2006.03.16 13:33
식당에서 저런 드런 바퀴새끼 벌레 수세미 나오면 주인불러서 먹으라고해서 먹으면 돈내고 나오고, 안먹으면 돈안주고 나오는 그런 풍토가 조성되길...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