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다보니 문득 몇년전 생각이 나서 글 올려봅니다.
지금이야 30대초반이고 운전한지도 대략..10여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
사건은 한참도 오래전 20대 중반쯤이었던거 같네요
그때 자가운전 경력 3~4년차 정도...
양쪽 주차차들때문에 차가 한대정도밖에 못지나는 골목에서 였죠
골목을 다 빠져나올때쯤
앞을 보니 큰도로에서 신호받아서 들어오는 차들이 진입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나만 그리 생각하는지 몰라도...![]()
제가 양보를 햇죠
신호 받아서 들어오는 차들이 지나가고 난뒤에 제가 지나가도 되겟다 싶어서요...
물론 제뒤엔 따라오는 차가 없었죠.....
긍댕 그렇게 두세대의 차가 지나갈때쯤...제뒤에 흰색 아*떼가 서더니
빵빵거리고 난리더라구요...![]()
그래도 어쩝니까 이미 신호받아서 들어오는 차들은 꼬리를 물고 들어오고... ㅡ,.ㅡ
(그때.. 대략 5대정도???? 그 차들이 지나가는데 10분이 걸립니까...5분이 걸립니까...)
차들이 다 지나가고 나서
나두 어서 길을 터 줘야겟다는 생각에 출발을 하려고 하니
그 흰차~ 재빨리 제차옆에 차를 세우더니.....(때는 따신 봄날.. 창문을 열어놓구 있었죠)
참하게 생긴 아줌마 입니다.....
"야 이 씨*발년아~ 운전 똑바로 못해~!!!!"
이럽니다... ![]()
전 넘 놀래서 멍하니 쳐다봣죠.......
"이 *같은 년이 사람 바쁜데 길막고 서서 머하는거야!!"
고래고래 고함을 지릅니다...
전 그때까지도 여전히 멍하니......
그 아줌마 욕설(다 기억도 안납니다... 수많은 욕설들....)을 대략... 5분가량 늘어놓더니
휑하니 갑니다..
그때까지도 저 암말도 못하고 멍하니.... 있었습니다...
제앞에 잠깐 정차중이던 아저씨...도 멍하니 저를 보고 있더군요...
제가 한 짓이 그렇게까지 욕먹을 짓입니까....
제가 젤루 억울한건 그 아줌마한테 한마디도 대꾸 못한거에요....
지금이라믄 딱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아줌마 딸도 꼭 아줌마 같은 사람 만나길 바래요..."
아무리 목소리 큰 사람이 장땡인 세상이라지만 ㅡ,.ㅡ;;;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하고 집에 있을 아들.딸. 부모님 생각해서
말 가려서 합시다.
우리신랑.... 운전하다가 운전이 답답한 차량을 보면
"분명 여자운전자 일거야...~ 봐라 봐라~ 맞지~"
이럽니다.
물론 저두 답답합니다...
그래도 우리 신랑한테 따끔하게 한마디 합니다.
"자기 와이프도 운전자고.... 나중에 자기 딸도 운전할꺼야..
그리고 누구나 초보시절은 있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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