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리하는 여자정비사 보신적 있나요??
어쩌다 기아자동차서비스센타에 입사하게됐는데..
다들 남자직원이고..말도 험하게 하시고..
손도새까맣고..얼굴도 새까맣고..
여직원이 저 하나라 일도 많은데다가..
자동차에 대해서 아는게 하나도 없는데 일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여길 다녀야대나 말아야 대나 엄청 고민을 했는데..
일단 다른 직장보다 초봉이 많아서 참고 다녀보기로 했지요..
그러다 3개월..6개월..12개월..
꼬박꼬박 월급도 오르고.. 일도 많이 배우고..
직원분들이랑도 친해지다 보니 생긴건 다 그래도 맘들은 다 좋더라고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정비에 관심이 가기 시작하는거예요..
오전8시반부터오후7사까진 사무실에서 근무하고요..
퇴근시간되면 집에 안가고 작업장나가서 구경도 하고..일 시켜달라고 조르기도하고..
그러면서 조금씩 배우기 시작했죠..
정비일 배운지 벌써 4년..
이젠 일이 숙달돼서 사무실도 보다가 바쁘면 나가서 작업도 하고 그러는데..
차가지고 계신 님들..
차맡기실때 여자정비사는 믿음이 안가시나요?
남자정비사분들보다 힘이 좀 없어서 그렇지..요령만 있으면 다 할수 있고요..
더 꼼꼼히 봐줄수 있는데..손님들이 좀 못미더워 하시더라고요..
일부러 오시는 손님분도 있는데..
어쨌든 난 이 일이 좋은데..여자 정비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앞으로도 쭉~ 하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