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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불쌍한 고딩이의 하루

최광복 |2001.12.13 08:32
조회 468 |추천 0
어느날이였다. 아주 평범하게 살던 고딩이는 .. 토요일이라 4교시 수업만 한 후 집에 가는 중이였다. 고딩이는 집에 빨리 가기 위해 초등학교를 거쳐서 가고 있는데 어느덧 자신이 괴한 6명에게 둘러 싸여 있는걸 알아 차렸다.
고딩:시파 .. 니네들 뭐야 -_-
괴한:어쭈? 씨파? 이 씨발놈 싸가지봐라.
고딩:니네들 뭐하는 사람이신데요?;;
괴한:씨발놈아 우리가 뭐할꺼 같은데 ?
고딩:저를 원하시는 건가요 ?
괴한:너만 빼고 너의 모든 것을 원해 썅놈아-_- 돈이나 내놔.
고딩:돈 없는데요;;
(깡패들에게 걸린 이들의 상투적인 거짓말 )
괴한:이 씨파 , 너 뒤져서 나오면 10원에 한대씩이다
(상투적인 거짓말을 하는 아이들에게 하는 상투적인 협박-_-;)
고딩;진짜 없어요.
(마지막 발악;;)
괴한:이 썅놈이 진짜 니가 ..
그 고딩이는 .. 초등학교 운동장 한구석탱이에서 괴한 6인조에게 심한 다-_-구리 를 당한후, %% 빠-_-구리 아님니다 .;; %%
수중에 있는 돈 만오천삼백원을 강탈당했다고 한다 .
괴한:씨발놈아 달래때 줬으면 안때렸잖아 -_- 아우 씨파새끼
그렇게 괴한들은 떠나가고 심한 다-_-구리에 욱신거리는 몸을 끌고 가다가 문뜩 버스비조차 다 줘버렸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그 고딩이는 다시 괴한들을 불렀다 .
고딩:저..저기요!!
괴한:아 씨파 뭐여 ?-_-
고딩:저 차비가 없어서 ;
괴한:아 시빨롬 구찮케도 하네 , 야 봉수야 회수권 니꺼 한장 줘라
봉수:알았어 -_- 씨발놈아 빨리 받아 !!
그 봉수라는 괴한에게 회수권을 건네받은 고딩이는 .. 그 다-_-구리에 욱신욱신 거리는 몸을 이끌고 버스정류장에 가 버스를 타려고 회수권을 내려는 순간... 회수권을 보고 설움과 열받음에 울다가 기절했다고 한다 .
회수권 뒷면에는 ...



- 초등학생용 -

이라고 써있었다고 한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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