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태릉)에서 구리 거쳐 포천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가시면 밤섬 유원지를 지나 광릉 수목원을 지나게 됩니다.. 그게 바로~~ 포천 베어스 타운 가는 길인데요.. 광릉 지나서 조금더 가시다 보면 남양주와 포천 경계를 지나자마자 좌측에 별난국수, 닭한마리 집이 있어요.. 보이고 난 후에 신호등 두개를 지나서 유턴하셔 들어오시면 되져..
닭은 많이들 드셔 보셨겠지만 여기는 좀 특별한 것들이 몇가지 있거든요.
일단 여기 냄비는 가장자리는 얕고 중간은 움푹 들어간 냄비에요. 거기에 건더기들이 들어가서 골고루 더 잘 익는 구조라고 하죠.. 물론 닭고기도 야들야들.. 국물도 정말 담백하고 개운해요..^^맛있어요..
여기서 더 특이한 것은 바로 이집 상호이기도 한 별난국수입니다. 국수를 직접 뽑아서 내놓는데.. 국수가 가느다란 한가닥이 아니라 두께 약 3미리정도, 너비가 1센티 가량 되는 넓적한 국수에요... 국수 색도 노릇노릇한 밀국수고, 쫄깃쫄깃해서 평소 밀가루 음식이라면 질색을 하시는 우리 아부지도 정말 좋아하십니다. 육수는 해물 끓여낸 물인데, 조개와 오징어등에서 나온 국물이 얼마나 개운하고 시원한지 몰라요.
닭한마리에 비빔국수나 별난국수, 혹은 닭에 국수사리를 넣어 드시면.. 정말 한끼 식사 맛나게 하실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