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을만난건20일전쯤 ,
친한언니소개팅으로만났어요 ,
저는21살, 그오빤 23살
만나고나서연락하고둘이만나서술먹고 ,
정말빠른시간안에서로친해졌죠
제가지금일을두개하고있어서 잠깐집에서나와 혼자사는데
같이술먹고우리집에서잔적도있어요 ,
그렇다고해서 관계를 맺은게 아니라 서로안고잔거죠 ,
매너가좋았어요, 성격은정말싸가지지만, 착하죠
주위사람들한텐 싸가지없게 맨날 말함부로하고 표정도 안좋게하고
그러나저한텐착했어요 언제나웃는얼굴로 딴사람들한테짓던표정도 안보이고 ,
그냥아무이유없이 좋아요 , 그리고 좋아져요 ,
안고잘때면 가끔 모성본능일어나게하는남자 ,
얼마전에 이런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애매해서 제가먼저 문자로
' 오빤 내가여자로보여?' 라고장난처럼물어봤더니 ,
' 아니 , 그냥이쁜동생~ ' 이라고하더군요 ,
처음엔 예상했던결과라 담담했지만 , 솔직한감정은 마음이아팠어요 ,
혼자좋아하는거따윈 이제하지않겠다해놓고 , 또 시작해버린거죠
21살이 그렇게 어린가요?? 알거알고 모를거모르지만 그래도 저로썬 사랑할자신있고 ,
책임질자신있어요 ,
그냥그남자가좋아요 , 한순간감정이아닌 진심인 내마음을 왜모를까요?
오빠가 내맘을 알아줬음 좋겠어요 ,
한동안많이고민했고 많이힘들어했어요 ,
현재로썬 내남자로만들고싶단욕심만커지고 ,
뭐하나해도 뭘먹어도 다 오빠생각뿐이고 , 보고싶고 , 항상같이있고싶어요 ,
정말진심인내맘 ,
오빠가 알아줬음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