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라는 호칭은 쓰고 싶지 않아 김모씨로 일관할래여)
적당히 잘 지내는 커플이었고 별로 문제는 없었습니다..
결혼후 본가로 들어가면서 시댁 식구와 삐걱 되었지만 그다지 큰문제 있진 않았습니다..
연로하신 시할머니는 다리가 약간 불편하시고
아프신 시어머니는 식사때만 방을 나오시고 거의 방에 계시고. 점심을 방에 넣어 드렸구여..
시아버지는 시댁에서 유일하게 생활을 하시는 분이니 대충 일화를 설명하자면..
결혼을 하고 빨래감에 시아버지 속옷이 나온적이 없습니다.. 빨아 입으시지도 않았고..
이상해서 김모씨에게 물어보니 결혼전에 그랬다고 새것 입으시고 버리고 그러시나 하면서
그냥 넘어 갔습니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 시아버지 이러십니다
"너 결혼하고 내 속옷 한번 빨아본적 있냐? 없지.."
이말 3번 들었습니다..졸지에 할짓 못한 며느리로 떨어져 버렸습니다....
신랑이랑 직접적으로 큰 문제가 있진 않았습니다..
문제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25년 이상을 따로 살았으니 서로 참았던 것 같네여..
어째든 2005년 8월 23일 분가를 했습니다..
김모씨가 2005년 3월 합천에 신설된 회사에 취직해서 5개월떨어져 살다가 분가를 한거죠..
합천이라는 촌으로 김모씨하나 믿고 들어갔습니다.. 결혼때 김모씨 하나 믿고 한것처럼여...
12월 사이가 많이 안 좋아졌습니다.. 한번 풀어 볼려고 영화보려 가자 찜질방가자 등으로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대화를 시도할려고 했으나
김모씨는 피곤하다 일많다 이러면서 새벽 2시가 기본이었습니다..
그러다 친정엄마가 오셨는데.. 김모씨는 친정엄마 앞에서 한달간의 별거를 요구했습니다..
제가 시댁에 넘 못하고 친정 우선이라고,
(저 시댁에 살면서 김모씨와 단둘이 외식을 해도 어른들 식사 차려드리고 밥 시간이 훨씬 지나 먹고
외출도 맘편히 한적 없으며 외출하면 밥시간 맞춰서 집에 오고..
성격상 살갑게 어른들 대하지는 못했지만 잘하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노력했습니다..
시아버지 허락하에 친정아버지 일을 도와 드렸지만 그건 하루 5,6시간의 월100만원 받고 했구여)
제 성격도 안맞다고 이런 저런 핑계를 되면서
(정말 작은일까지도 기억을 하고 있더군여)
자기가 살기 위해 이혼을 해야 겠다고 하던구여..
이런 저런 이후로 여차 저차해서 편지 써놓고 그렇게 친정으로 왔는데..
담날 통화를 했는데 할얘기 있는데 몸이 안좋아서 못하겠다는
김모씨의 말에 살림집으로 1시간 차를 몰고 갔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건 제 잠자리 있는 여자더군여..
팔베게까지 하고 잠을 자고 있더군여... 물론 옷하나 걸치지 않았던군여.. 남녀 모두..
정말 어이가 없어서.. 이혼소송하고 고소하고.. 아마 저 제정신아닌 상태에서 그랬을겁니다..
그리고 그여자 핸드폰도 주었죠.. ㅅㄹㅎ라고 김모씨 수없이 보냈더군여..
한달정도 된 사이고.. 여자는 역시 같은 공장의 이주임이라는 경리더군여.. 김모씨보다 5살많은..
김모씨 찾아와서 울듯한 표정이도 미쳐서 그랬다고..
내가 고소를 했으니 형을 살고 나와도 다시 나랑 살고 싶다고 호소를 하더군여..
시아버지 오셔서 무릎꿇고 빌셨고.. 김모씨도 그러더군여..
인간적으로 불쌍해서 취하했습니다.. 아직 사랑하는 감정도 있었구여.. 잘해볼려구 했습니다..
저 고소하고 난뒤 딱 한번 김모씨한데 따진적 있습니다..
왜 그랬냐고.. 자초지정을 나두 알아야 겠다고.. 울면서 얘기하다 목소리 올라 갔습니다..
따귀 딱 한대 때렸습니다..
고소 취하한 날 그 날을 얘기 하면서 넌 성격에 문제 있다고 어른들 아님 벌써 헤어 졌을꺼다 그러던군여...
그리고 3일뒤 이혼을 요구 하더군여..
고소 취하 하는 순간부터 피의자 피해자가 바뀌더군여..
시아버지는 어차피 용서하기로 한것 잊어라 그러시고 김모씨 꼬인것 풀릴때까지 기다리라는 입장이더군여.
일주일 혼자 시댁들어가 생활도 했고 김모씨 사니 못사니 하고..
그래서 김모씨가 죽을 것 같다고 좀만 있으면 죽는다고 해서 아니다 싶어 시댁 나왔습니다..
친정에 있으면서 혼자 합천에서 생활하는 김모씨.. 밤마다 뭘할껀지.. 미치겠더군여..
그래서 이렇게 떨어져 있는 시간이 너무 힘들고 미칠것 같다고.. 점점 미쳐간다고 합가를 요구했지만..
김모씨 3~5년간의 별거를 요구하더니 1년별거를 요구하더군여..
(3년 있다 회사를 옮길때니 그때 합가를 하자는 씩이었죠)
저 4월달안에 합가 안하면 미칠것 같으니 합가하든 이혼하든 하자고 했습니다..
(이때가 2월말정도고.. 2달동안 김모씨 니가 살자면 살고 말자면 말고 이런씩이던군여..
고소 취하후 간통에 대해 제대로 사과한적 없고.. 제가 뭐라고 하면 미안해 한마디 하더군여)
김모씨 당연히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위자료 물어봤습니다.. 제가 제시하지 않구여.. 전세금이 2500이니 반 1250준답디다..
저 1500채워달라고 하고 김모씨 알았다 했구여..
근데 주위에서 저보고 바보랍디다..
그래로 고소했으면 김모씨 상대로 위자료 3천정도에.. 합의금으로 얼마.. 더 많은 금액을 받을수 있는데..
겨우 그것 받냐고..
엄마도 앞뒤 상황을 아시는 다시 전화하라고 하시고.. 그래서 다시 전화했습니다..
2천줄게.. 김모씨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워낙 말을 잘 바꾸는 사람이기에 통화내용 녹음했습니다)
3일후 김모씨 전화와서 시아버지가 천만 줘라고 했기에 더는 못 준답니다..
1500도 자기가 겨우 설득한거라나... 그러면서 2천 준다고 한적 없다고 하더라구여..
생각해본다.. 아버지랑 의논해본다고 했지 준다 안했다더군여..
돈없는 집이면 이해라도 하져....
이제는 김모씨 이모씨 둘이 묶어 위자료 청구 소송을 하는 방법밖에 남은게 없네여...
변호사사무실에서는 2천준다는 녹취록이 있기 때문에 최소 2천이라고 그러시니 믿어야죠..
그 공장 크지도 않습니다.. 정직원 7명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모씨는 짤렸고 김모씨는 계속 다닙니다... 회사사람들이 둘이 간통한것 전부 다 아는데..
김모씨한데 난 10년넘게 바람피도 안걸리던데 하고 위로까지 해줬답니다..
김모씨 그일있고 20일있다 진급도 했습니다.. 주임에서 과장대리로...
능력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몰라도.. 3년안에 회사를 옮기는지 정말 두고보고 싶더군여
제가 김모씨 연기에 넘어가 취하한것 처럼 공장 사람들 김모씨 정말 착하고 가정적인 사람으로 알고 있더군여..
(김모씨 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간통 하면 안되는지 몰랐답니다..
김모씨 업무상 은행에 자주 갑니다.. 이모씨가 아니라 은행직원이랑 엮었어도 그렇게 했을꺼랍니다..
그리고 저랑 밥먹어야 된다고 해놓고 집에와서 밥먹고 회식이니 일핑계 되면서 이모씨한데 가고..)
김모씨 그렇게 까지 하는 걸 보니 숨겨진 얼굴을 보고 나니..
제가 원하지 않았던 이혼이지만.. 이혼은 잘했다 싶네여..
다시는 합천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 쳐다 보기도 싫어여..
어느 방향으로 오줌도 안눈다 그 말 이해도 되구여............
김모씨 어떻게든 복수하고 싶은 맘도 생기는데 할 방법도 없고..
합천 돌아다니면서 소문을 낼수도 없고.. 넘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잘못을 하고도 뻔뻔한 얼굴인 김모씨...
다른 남자분들은 그렇지 않겠죠.. 제발 바람피지 않았으면 좋겠어여..
바람피는 여자 얼굴볼 때 집에있는 아내 얼굴 생각나지도 않는건지...
고소만 취하되는 내세상인듯한 김모씨.. 정말 억울할뿐이네여...
김모씨가 마지막으로 저에게 한말이 뭔지 아세여..
돈으로 그러니 정말 실망이다..
전 여자에 김모씨의 거짓말에 김모씨의 태도에 돈에 실망한것 1,2개 아닙니다...
적반하장이더라구여.. 정말 어떻게 해야 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