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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두아이.. 이제 정말..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바보엄마 |2006.03.22 13:18
조회 3,668 |추천 0

3년전 친구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습니다.. 남편은 너무나 순하고.. 착하고 ..이루 말할수 없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첨부터 남자아이가 둘이나 있었다는것도 알았지만.. 전 그건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친정부모님.. 형제들의 극구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고집해서.. 연예 6개월만에 결혼을 했습니다.

친정부모님께서는 내자식도 죽이고싶고 미울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처녀가 어떻게 남자애를 둘씩이나 어린애들도 아니고 초등학생을 키우냐고 울고불고 날리셧지만.. 정말 잘할수 있을거라는 철없는 자신감이 앞섰습니다.. 결혼했을때 .. 큰애는 5학년 작은애는 4학년 이었습니다.(아이들 친모는 아이들이 1살 백일 때 버리고 집을 나간 상태에서 한 4년전에 이혼을 했습니다) 제나이 25살..

지금은 큰애는 중2 작은애는 중1 ... 저는 28살...  연예시기에도 작은애의 말썽은 조금 있었습니다.

자꾸 집을나가고 학교도 안가고.. 하지만.. 전 할머니께서 애주중지 키우지만 엄마정이 없어서 애가 저렇게 걷도는구나 싶어 정말 이뻐해주고 싶었습니다. 결혼후.. 시어머니 댁에 들어가서 살면서.. 정말 절절하게 느낀건 현실은 절대 .. 절대 .. 내생각 내편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작은아이는 학교결석.. 가출에 옵션으로 한글도.. 셈도.. 아무것도 정말 아나무인 이었습니다.. 너무 버릇이 없고. 자기의 잘잘못도, 사리분별또한 .. 예절도 어른도 아무것도 몰를뿐더러 자기이름을 제외하곤  가,나,다,라 조차도 몰르는 아이였습니다..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갔지만..(유치원도 2년이나 다니고 아버지가 돈잘벌고 할머니가 애지중지키운 아이) 내가 가르치면 된다라고 생각하고 결혼후 몆개월뒤 아이들을 대리고 자그마한 아파트로 따로 나와서 살게되었습니다..그것이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지긋지긋한 전쟁의 시발점이었습니다.. 둘째는 이사온이후로도 끈임없이 집과 학교를 이탈하고 저는 매번 잡으로 다니고.. 고양이와 쥐꼴이었습니다..둘째가 5학년이 되니 흔하게 하는말로 간댕이가 부었다고^^:: 붙잡혀 들어올때마다 조건을 내새웠습니다..

"안때리면 들어갈게! "

"알았어.. 정말 이제 안때리면 다시는 집안나가고 학교 열심히 다니는거지?"

"응... "

"좋아. 집에가자 . 꼴이리게 뭐냐? 얼릉씻어! "

그러곤 살이쪽 빠진 아이가 안쓰러워 좋아하는것도 해주곤 했습니다. 며칠후 .... 또 붙잡힌 아이.

"너 .. 저번에 뭐라고 약속했어.. 안때리면 안나간다며?? 또 왜그러는데?? "

"공부하란 소리 안하면들어갈게 .."

" 좋아.!! "

이후에도 .. 학교가란소리 않하면 들어갈게.. 선생님이 한글나머지 공부 안시키면 들어갈게..

맨날 나가서 놀다가 늦게 들어오게 해주면 들어갈게... 내맘대로 하게 해주면 들어갈게... ....... ...... ....

학교 선생님께도 정말 머리조아리며 부탇고 많이하고 죄송하다고 말도 많이했습니다..참.. 정말.. 휴................   그러다보니 큰애한테 너무 소올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큰애는 6학년 이고.. 세상이 빨리도는 만큼 지금쯤 사춘기가 올때도 됐을거란 생각도 들고...

 우스겟 소리로 큰애에게 :oo 야 , 혹시 너 사춘기가 오면 엄마한테 꼭~~ 말해줘~ 사춘기라고 "

ㅋㅋ 둘이서 막 웃습니다.. 큰애는 제가 작은애한테 매달려 있는동안 묵묵히 그냥 잘 자라주었는데..

큰애도 6학년이 된이후에 저에 지갑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정말 저도 어릴때 그랬던적이 몆번있었던지라 .. 아이들이 다 같은마음이지 싶어서 혼만내고 말았는데... 나중엔 돈 2만원 3만원을 뭉청뭉청 가져갔습니다..  남편은.. 정말.. 자식이 너무 속을썩이고 개차반이라고 생각하니 저를 볼 면목이 없는지 말도 잘 하지 않고 무조건 제편에 서서 제 뜻대로 해주었습니다.. 그게.. 우유뷰단한 남편의단점이란것을 몰랐습니다.....

어느날 보니.. 남편이 신경을 너무써서 귀에서 진물이 다 나오구..뒷통수쪽에 500원짜리 동전보다 큰 원형탈모가 생겼습니다.. 정말 그때는 가슴이 미어지고 눈물이 목구멍까지 차오는데 ...

그동안 제가 아이들이 잘못할때마다 ㄴ저도 몰르게 남편을 다그치고 화내고 했던게 .. 아무레도 화근인듯싶어.. 그 이후로는 남편에게도 이렇다 하게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자식을 겉을낳지 속을 낳겠냐는 어른들 말씀이 생각이 들어.. 남편이 무슨죄가 있나 싶기도 하고 옜말에 죄많은인간이 남에자식 키운다고 다.. 내 죄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시간이가고 큰애는 중학교에 입학하고.. 작은애는 6학년.. 서로들 힘들고 지칠때로 지쳐서 또 집을나간 한번은 그냥 내버려 두니 한달이되도 들어오지않아 또다시 잡으러 나가서 안들어오겠다는 아이를 근쳐 파출소 경찰에 도움을 받아..서 겨우 대려왔습니다. 5학년때 까지는 그래도 집나가서 이리저리 배외만 하더니 .. 아이가 6학년이 되니 이제 남에 자동차..유치원.. 빵집.. 친구 집까지 대담히 터는 절도까지 일삼았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아직어리니 부모가 당연히 책임져야 해서 이레저레 합의도 해주고.. 돈 엄청깨집니다 ㅠㅠ  그러다가 어느날 둘째칭로 아이로부터 " 아줌마 oo는여... 잘때가 있거나 돈있으면 절대 집에안구요.. 갈대없고 더이상 누가 돈도 안주면 그때 집에가요.. " 정말.. 그나마 그래도 둘째가 착하다고 생각했던 믿음이 송두리채 뽑혔습니다결국엔.. 갈대가 없어야 ... 집에오면 몸보신 하고 나갈기회만 노리는.... 그때부터 둘째가 싫어지기 시작했는데.. 6학년이 끝나가는 겨울쯤.... 아이가 또 집을나갔는데 학교를 다닌다는 첩보??!! 를 입수해 선생님과 통화후 또, 중학교를 가야하는데 부모도장이 필요하다하여 불야불야 학교로 내리 달렸는데..

선생님께서...  "oo 어머니.. 제가 이런말씀 드리기가 참..정말 힘듭니다.. 다른생각은 하지마시고 아이가 이런생각을 하고 있다는것만 알아두세요.. 제가 더 죄송스럽네요.. oo 이가 집에 새엄마가 있어서 들어가기 싫데요. 새엄마없이 아빠랑 형하고만 살고싶다고 하네요.. 흠..  근데요..제가 볼때는 아무레도 이제는 핑계댈게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그리고 oo이가 담배를 피워요 근데 다른칭구들까지 꼬셔서 같이피워요.. 알고는 계셔야할것 같아서 .. 반친구 부모님들께서 oo 이를 어떻게 해달라고 날립니다..애들 성적은 갈수록 떨이지고..."    " ㅇ,ㅇ....................................."  담배..

하늘이.. 노랗다?? 억장이 무너진다?? 가슴을 쥐어뜯고 통곡하고싶다??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결국 아이는 내가 새엄마라는 사실을 알고있었구나.. 절대적으로 엄마얼굴을 몰르는 아이들이게 내가 집나갔다가 돌아온.. 엄마라고.. 또 사진상에 친모와 너무 채형이 흡사한관계로 뒤모습만 보이는 그여자가 나라고 전부 그렇게 해서 난 친엄마라고 고집했는데..역시.. 아이는 알고있었다.

그때 선생님께서 아이를 불러와서.. 모두있는곳에서 " 그래 oo 아.. 나 새엄마다 하지만 내가 널 남에자식이라고 생각해서 키운적없다 . 그래 진작에 말해주지 그랬니.. 나도 너 괴롭히고 싶지않다..

너.. 중학교 가고싶음 오늘 집에오고 .. 다니기싫음 오지마라 .. 이제 끝이다.."

교무실을 나와 운동장을 지나 집까지 오는길에 고개를 숙이고 얼마나 울었는지..임신했을때 두아이를 위해 유산을 하고..아이들이 크면 낳겠다고 생각한 한심한 내자신이 불쌍해 얼마나 울었는지.. 남편은 이야기를 듣고나서 .. 니가 이해해라..  ㅇ,,ㅇ::::::::: -.-::::::::::::::

그 사건이후로 전 둘째아이를 두번다시 자식으로 내가 새엄마로 생각하지도 남편에 대한 신뢰도 믿음도 깨끗하게 사라졌습니다..  그다음날 친구집을털어서 합의를 해줘야하는 상황이어서 돈을 들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가서 합의해주고 오면서 정말 굳게 맘먹었습니다..

더이상 너에게 엄마란 없다.  그뒤로 잠잠해진 ..아이..

머.. 비피해서 나무밑에가니 천둥친다고 이제는 큰애가 시작이었습니다.. 입만열면 거짓말..속임.. 친ㄱ에게돈을 뺏어서 자기가 사고싶은것을 사고.. 또..거짓말.. 속임.. 잘못이 뭔지도 몰르는...큰아이

평상시 보다 오바해서 나오는 전화요금... 없어진 .. 등본... 등등... 나중에 보니.. 큰애는 등본을 가져가서 아버지 주민번호를 써서 집전화로 결제를 하는것이었습니다. 2~3만원을 우습게...

큰애는 무조건 게임 아이탬을 샀다고 하지만 제가 질게게 컴퓨터 사이트와 결제창에 가서 조사해본결과... 아이는 매번 그 큰돈을 이용해서 넷마블 성인 사이트에서 야동을 보는것이었습니다....

다른건 몰라서 항상 성실하고 착한 큰애를 믿었건만... 믿었건만... 남자아이고 .. 중학생인걸 생각해서

그날저녁 ..  "우리 oo 가 이렇게 컷는지 엄마 몰랐다.. ㅋㅋ 이런게 궁금해서 봤구나.. 사실은 엄마도 아빠도 이런거 좋아해^^::: 하지만.. 이런걸 보는것도 좋지않지만 너가 이런것을 보기위한 방법이 너무 잘못됬어"  한 1시간정도 대화를 통해 해결해 볼려고 노력했고 큰애는 정말 느끼면서 수긍하는 눈빛에 지나갔는데 다음달에도 .. 또...  도둑질을 하는 사람보다 돈을 잃어버린 사람이 더 나쁘다고 .. 전 집전화를 받는것만 되게 해뒀습니다.. 제가 조심하는 수밖에 없을것 같아서 .. 그이후로.. 돼지저금통을 털어가는 큰애... 매번 정말 다시는 않그런다는 다짐을 하고도 매도 많이맞고 달레고 타이르고 얼레고 ..

그때 당시만 선량한 눈을 하고 잘못을 비는 큰애....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작은애..친정엄마가 사주신 가방 신발.. 학용품.. 새로마춘 교복.. 입학2틀전에 집을나가 입학식도 못치뤄 다시 밤에나가 잡아와 며칠잠잠하더니 또 나가서 지금도 안들어온 작은애... 정말.. 속이 썩어 문드러 진다는 표현이 맞을겁니다.

며칠전 큰애가 또 !!!!!!!!!!!!!!!!1 아버지 주민번호를 도용해서 사이트에 가입을해서 ..혼을 내다가

몽둥에 살같이파여 피가 많이나서 밤 12시에 응급실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고 엄청혼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 어제 외출후 나갔다가 문을 여는순간 또 돼지저금통을 털고있는 큰애... 바닥에 널부러져있는 동전들..  " 너 그돈뭐니? "

" 아..~~ 이거여? 칭구가 백원을 줘서 칭구들과 짤짤이 해서 제가 땃어여! "

"너.. 거짓말 할레???"

" 아! 진짜에요 왜요?? 이렇게 돈따면 안대요?? ""

" 엄마가 마지막으로 묻는다.. 좋게 말할때 솔찍하게 말해 ! 돼지저금통 또 털었지?"

"................... 네.. 근데요.. 다시 집어넣을려고 했어요 ..."

돼지저금통을 보고 망설이는 저에게 왜 엄마는 나를 못믿냐! 그때는 어렸다.. 한번만 믿어봐라!

두번다시 그런짓 않한다.. !!  그렇게 나를 안심시키던 아이가... 어떻게.. 어떻게...

 

다시는 집을 안나간다고.. 믿어보라고.. 다시는 나쁜짓않한다고..학교열심히 다닌다고..핸드폰.. mp3 플레이션2 .. 용돈을 요구하고....지금 현제도 집을나가지 3일일째...다시믿는 내 뒤통수를 갈기는  작은애...

다시는 돈에 손안댄다고..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고.. 아빠주민번호는 자기는 몰른다고 믿어달라고.. 친구들의 매이커 의류.가방.. 선한눈과 눈물로 나를 항상 바라보다 다시 믿고 뒤돌아서는 나의등짝을 후려치는 큰애.... 

애들때는 다그렇다고.. 니가 이해하라고.. 사랑으로 감싸라고.. 어쩌겠냐고..버릴꺼냐고.. 아이에 잘못들보다.. 밥못먹고 춥위에 떠는것... 아이가 주눅드는것만 걱정하고 나몰라라 니가알아서 하라고 떠미는 남편... 

애들이 않그랬는데 이상하네... 그애들이 그런애들이 아닌데.. 라고 은근슬쩍 나에게로 떠미는 시댁식구들.... 

그런 애들을 위해 남편을 위해.. 내잠바 찟어진걸  꼬매가며 그돈으로 아이들 코트를 사주고 ..매이커 좋아하는 아이들 신발을 위해 형님이 신던 작은 신발을 발톱이 아파가며 신고다니는 머리에 하는 돈이 아까워... 엉덩이까지 씨꺼멓게 치렁치렁한 머리..내 부모님이 나에게 해주었던 사랑.. 헌신을 이 두아이에게 앞으로도 돌려줘야하는건지...과연... 과연... 나의 지금 삶이 올바른건지.. 두 아이에게 이제 내가 어떻게 해야 옮은건지.. 남편과의 사이를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궁상맞다고 .. 먼짓이냐고 욕하는 친구..한번도 이혼을.. 아이들을 버리는것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 애들도 아버지로 인해 나를  나는 남편때문에 아이들을... 서로 열심히 하면 됄거라고 친정부모님 생각이 틀리다고 ..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것이 옮은지 이제는 판단력도 흐려지고.. 평정심도.. 아무것도 그저 그냥 가문히 앉아서 있는 내자신이 처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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