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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여자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바보 |2006.03.23 09:25
조회 1,658 |추천 0

친구의 친구로 가끔씩 안부전화정도 하는 넘이있었어요

 

그친구 지방에서 일하고있어서 글케 가끔씩 통화만 하구 만나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리고 얼마전 그친구 좀더 공부하겠다고..

지방에서 올라왔어요

 

올라오고서도 통화만 하다가 얼마전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놀았어요

 

근데 문제는 그친구가 절대하는 느낌이 걍 친구가아니라는거였어요

 

자신의 고민거리..앞으로릐 진로..

 

저희 둘다 26이거든요. 쉽게 든든한 회사 때려치우고 욕심대로만 하기엔 작은 나이가 아니죠

 

그친구 글케 잘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시작하는 공부가 쉽지않다더군요

그리고 자기는 당장 아무 여자나 쉽게 만날수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그러면서도 편안하고 자기 입장 이해해주고 그런 사람 만나고 싶다는 연애관등

자기의 얘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장난으로 나한테 시집올래라는 말도 흘리고..

또 안주도 챙겨서 입어넣어주고 어깨.허리에 손도 올리고..

헤어질때는 볼도 꼬집고 잘 가라고 안아주더군요

 

이전에 안부 전화하면서도 그친구가 걍 친구가 아니고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는거같은..

어쩌면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랬음 좋겠다고 생각은했었는뎅..

글케 만나고 헤어지니 그넘이 친구 이상으로 다가오는거 같았어요

 

글치만..순간감정일수도 있다고..

걍 옆에 있는 내가 잠시 착각에 빠진거라고 생각하고 그후론 전처럼 통화도 없이 지냈어요

 

그러다가 1주일후쯤 연락이 닿았는데..볼래? 그러기에 좀 늦은시간였지만 나가서 같이

소주한잔했어요..

 

어김없이 앞의 만남처럼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그친구는 사소한거 하나하나 얘기하고..그런 얘기들어주는 내 표정하나하나 챙기는 그넘이

날 좋아하는건가? 라는 착각에 빠지게 만들더군요.

 

먹는거 챙겨서 입에 넣어주고.내 표정 굳어지면 왜 그러냐구 챙겨주고..

그리고 술집에서 나와선 손도 잡고..팔짱도 끼고.. 그넘 날 안기도 하고..장난도 치고.

그리고 한번은 그친구가 날 쟈철까지 델다주는데 비가 왔어요

우산이 2개 있는데 그친구우산을 같이 쓰고 당연 전 팔짱을 끼고 글케 쟈철타러 갔는데

대부분 친구데려다주면 걍 지하철 입구까지만 데려다 주지 않아요?

이넘은 쟈철 표 넣는 곳까지 데려다주더군요

이러는거 걍 편한 친구로만 생각하는건지 조금의 맘이라도 있어서 그러는건쥐..

무지 무지 궁금하네요

 

자기얘기도 많이 해주고 좋아하고 친한 형 만나러가는데 같이 가지 않겠냐고 물어노는 이친구.

그런데 이친구랑 저랑 만나고 나면 연락이 없어요

전 이렇게 혼자 쑈하는거 같아서 연락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그넘도 드러니...

모죠? 이남자의 맘.

 

얘기가 많이 길어졌는데..

같이 만난 친구들은 그러더라구요

관심있는거 같다고..그래서 궁금하네요..

 

그남자의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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