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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몽선습 (부부유별)편

거덜 |2006.03.23 15:24
조회 470 |추천 0

 

童蒙先習(동몽선습)

 

夫婦有別






 

夫婦는 二姓之合이라. 生民之始며 萬福之原이니

 

(부부는 이성지합이라.생민지시며 만복지원이니)

 


부부(夫婦)는 두 성(姓)의 합함이니, 백성을 낳게 하는 시초

 

이고, 만복(萬福)의 근원이다.

 

行媒議婚하며 納幣親迎者는 厚其別也라.

 

(행매의혼하며 납폐친영자는 후기별야라.)


중매를 통하여 혼인을 의논하며 폐백을 드리고 친히

 

맞이함은 그 분별을 두텁게 하는 것이다.

 


是故로 娶妻하되 不娶同姓하며 爲宮室하되 辨內外하여

 

(시고로 취처하되 불취동성하며 위궁실하되 변내외하여)


그러므로, 아내를 맞이하되 같은 성을 맞이하지 않고,

 

집을 짓되 안과 밖을 분별하여



 


 

男子는 居外而不言內하고 婦人은 居內而不言外니라.

 

(남자는 거외이불언내하고 부인은 거내이불언외니라.)

 


남편은 밖에 있어 안의 일을 말하지 않고,

 

부인은 안에 있어 밖의 일을 말하지 않는다.



 


苟能莊以之하여 以體乾健之道하고 柔以正之하여

 

以承坤順之義면 則家道正矣어니와

 

(구능장이지하여 이체건건지도하고 유이정지하여

 

이승곤순지의면 즉가도정의어니와)

 


남편은 진실로 장중한 태도로 위에 임하여서 하늘의

 

건전한 도리를 본받고,

 

아내는 유순한 태도로 몸가짐을 바르게 하여서 땅의

 

순종하는 의리에 따른다면 가도(家道)가 바르려니와,



 


反是하여 而夫不能專制하여 御之不以其道하고

 

婦乘其夫하여 事之不以其義하며

 

(반시하여 이부불능전제하여 어지불이기도하고

 

부승기부하여 사지불이기의하며)

 


이에 반하여, 남편은 능히 전제(專制)하지 못하여

 

거느리기를 바른 도리로써 하지 못하고,

 

아내는 그 남편의 잘못에 편승하여 남편 섬기기를

 

의리로 하지 아니하며,


 


昧三從之道하고 有七去之惡하면 則家道索矣라.

 

(매삼종지도하고 유칠거지악하면 즉가도삭의라.)


삼종(三從)의 도리에 어둡고 칠거지악이 있다면 가도가

 

어지러워진다.


 

 

 

須是夫敬其身하여 以帥其婦하고 婦敬其身하여

 

以乘其夫하며 內外和順하여야 父母가 其安樂之矣리라.

 

(수시부경기신하여 이솔기부하고 부경기신하여

 

이승기부하며 내외부순하여야 부모가 기안낙지의리라.)

 


모름지기 남편은 몸가짐을 공경히 하여 그 아내를 거느리고,

 

아내도 몸가짐을 공경히 하여 그 남편을 받들어서

 

안과 밖이 순해야만 부모의 마음이 편안하고 즐겁다.



 

.昔者에 ?缺이 ?어늘 其妻가 ?之하되 敬하여

 

相待如賓하니 夫婦之道는 當如是也라.

 

(석자에 극결이 누어늘 기처가 엽지하되 공하여

 

상대여빈하니 부부지도는 당여시야라.)

 


옛날에 극결이 밭을 맬 때에 그의 아내가 점심밥 대접하기를

 

공경히 하여 서로 손님을 대하듯이 했으니,

 

부부의 도리는 마땅히 이와 같아야 한다.

'子思曰, 君子之道는 造端乎夫婦라 하시니라.   (자사왈, 군자지도는 조단호부부라 하시니라.)  
  자사(子思)가 말하기를, "군자의 도리는 부부에서   비롯된다."고 하였다.
  모름지기 남편은 몸가짐을 공경히 하여 그 아내를 거느리고,   아내도 몸가짐을 공경히 하여 그 남편을 받들어서   안과 밖이 순해야만 부모의 마음이 편안하고 즐겁다.
 

  '子思曰, 君子之道는 造端乎夫婦라 하시니라.   (자사왈, 군자지도는 조단호부부라 하시니라.)  
  자사(子思)가 말하기를, "군자의 도리는 부부에서   비롯된다."고 하였다.
 



.가정이 화목해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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