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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마셔주면 개가 되어주는 친구.

흠흠- |2006.03.24 13:56
조회 331 |추천 0

절대 난 첫머릿말로 이런 말을 쓰지 않을거라 생각했건만....

 

 - 매일 눈팅만 하다 이렇게 써봅니다.

 

 흠-

 

잘생기고, 키도크고, 성격까지 좋으며 매사가 열심히인 우리 친구 몇명들의 이야기 입니다..그려.ㅎㅎ

 

모이기만하면 서로 죽여버리겠다고 달려 들어도 언제나 함께 있어 두려울게 없는 친구들 말입니다.

 

그러나.. 한없이 좋은 친구들도 한번씩 ..보자..그러니까 일주일에 한 서너번은 변신을 한다지요.

 

알콜성분이 그들의 몸을 지배할때 즈음 되면은 .. 멀쩡한 두손들이 발로 변신하기 시작하고..

 

짖기 시작합니다.

 

개가 된거지요.ㅎㅎ

 

허나 ..여기서 "개"라함은 전혀 타인들에게마은 피해를 주지않은 매너적은 개라고 생각해주십시오.

 

이번 사건을 공태 사건이라 하겠습니다.

 

#공태사건.

 

오랜만에..친구들과의 술자리를 가지게되었습니다.(뭐 이틀에 한번 모여주면 오랜만인..--``)

 

아뭏은 다른 테이블과 다를바 없이.. 재미있었던 이야기. 여자 이야기..이래저래 사는 이야기들을

 

줄줄 흘려 놓으면서 한잔두잔..

 

알딸딸 취기가 올라올때 부턴 부어라 마셔라 .~

 

정신은 놓은지 오래요.

 

5분간격으로 들려오는 한마디들.." 아지아~ 소주일병^^"  소주와 하나가된 친구들의 해맑은 목소리만

 

맴돌게 되는게 .. 우리 친구들과의 자연스런 술자리 각본...입죠..ㅎㅎ

 

오늘도 우리 친구 공태(가명.2X세)는 음주=가무의 공식에 입각하여.. 노래방으로  gogo!! 외쳤지요.

 

그래 오늘은 니가 대장이다.. 그러고 따라갔더랬지요.

 

보통은 노래방에가게 되면은 맥주가 정석이나.. 우리는 소주를 즐긴답니다.

 

소주양과 오징어군의 입장..

 

미친듯 노래 불르고 술이 덜취한 친구들은 소주로 취기를 더 돋구고..

 

한창 무르익을때쯤.. 다들 한잔씩 받고 .." 사랑은 낮게, 우정은 높게, 잔은 평등하게, 친구야!!"를

 

외치며 기분좋게 들이키고 오징어를 하나씩 뜯습니다.

 

그리곤 다시 노래를 찾는다고 공태라는 친구 옆에 앉아서 노래방책을 보다가 노래제목이 생각이 안나

 

물어보려고 고개를 돌렸는데..

 

참 희안한 관경이.ㅎㅎ

 

벌써 개의 경지에 도달한 친구님은 오징어를 딱 먹기 좋게 뜯은다음 입에 넣지않고 뭔가를 찾고 있었

 

습니다.

 

뭐지? 하면서 계속 보았지요.

 

그러더니 테이블을 한번 쓰윽 긇더니 맛나게 씹는겁니다.

 

뭔가 싶어서 고개를 쳐들고 봤지요..

 

그리고 그 마셨던 술.. 그 아까운 술들이 다 깨고.. 복근이 펌핑이되고 . 배를잡고 노래방 바닥에 구르고

 

아뭏은 뒤지게 웃어댔습니다.

 

그 친구님의 좌뇌 우뇌 뇌세포들이 왕래도중 약간의 접촉사고로 시력에 이상이 생겼는지..

 

개의 경지에 도달하여 개의 본능에 충실했던 탓인지는 몰라도.

 

오징어를 뜯고.. 잿더리에 푸욱 찍어 긁더니 맛나게 쩝쩝한거였답니다.

 

물어봤지요.. 미쳤냐고 왜그랬냐고 ?

 

그러니까 하는말이 더 가관입니다.

 

술이되서 꼬인혀로.." 아니..아니...저거 마요네즈다.."

 

그렇습니다. 잿더리 안에 하얗게 깔아놓은 티슈..

 

마요네즈로 보였던거였지요.ㅎㅎ

 

크고작은 친구들의 말못할 일들.. 많습니다만.. 가장 최근의 일이라서 이것만 올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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