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홀] 김현정, 전소속사와 뒷탈 없이 결별!
이관준
|2002.05.17 17:25
조회 389 |추천 0
흔히 연예인 성공의 뒤에 있는 매니지먼트 관계자들을 가리켜, 누가 누구를 키웠다 하지요. 연예인들이 데뷔하기 전에 보통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해서 소속사로 삼고, 여러 관리를 받곤합니다. 데뷔 때 소속사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답니다. 성공의 계기가 되기도 하고 평생 인연으로 지내기도 하지요. 소속사를 바꾸는 것에 대해 배신으로 낙인 찍히기도 하고, 돈 때문에 배반한다는 평을 듣는 연예인들도 있습니다. 또 가족처럼 지내는 연예인들도 있구요. 그래서 연예인들이 매니지먼트사를 바꾸는 일은 세간의 주목을 받곤합니다. 특히 가수의 경우는 더욱. 왜냐하면 가수는 음반활동이 가장 중요한데 매니지먼트사에 따라 음악의 방향성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가수가 매니지먼트사를 바꿀 경우 많은 고민이 따르는데, 소속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쉽게 바꾸지 못하죠. T그룹의 경우는 소속사와의 마찰로 해체가 되기도 했고, 아이돌 스타 경우에는 불합리한 계약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어리다는 이유로 소속사를 바꾸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지요. 김현정의 경우 이번에 전 소속사인 레벌루션 넘버9과 결별하면서 마찰 없이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현실적인 이득이 눈에 보이는 소속사와의 계약이기 때문에 마찰 없이 계약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회사로 옮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지요. 소속사나 가수가 이득을 챙긴다는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김현정은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자신의 조건을 잘 설명했고, 전 소속사도 그 나름대로 수용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설명하고 계약 종료에 합의. 오랜 시간 함께 일한 관계에서 얼굴 붉히며 결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이 경우는 전례 없는 시원한 마무리였다고 칭찬이 자자. 이제 김현정은 퓨전이라는 매니지먼트사에 소속되었구 그곳을 통해 연예활동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김현정의 이번 일은 귀감이 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연예인들도 이번 경우처럼 뒷말 없이 깨끗하고, 시원하게 자신이 일하고 싶은 곳에서 일할 수 있게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