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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합니다6 드디어 나왔음둥-

10년간 축... |2006.03.27 14:22
조회 199 |추천 0

허허.. 드디어 6탄이 나오는군요.

 

이문열 삼국지처럼..10탄까지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3년간의 적지 않은 삶을 살면서 겪었던 일들..

 

사죄드려야 할일들..주마등 처럼 스쳐가는 군요..

 

그 6번째 이야기입니다-

 

또 진창 술을 먹고 꼴았죠..

 

5배주 하느라.... 미친듯이 마셨습니다.

 

마치 취화선에서 최민식을 보는듯한...

 

그렇게 마셨습니다..

 

또 취했습니다..

 

저야 항상 그땐 취해있었으니깐요.

 

내가 술을 마시는건지 술이 나를 마시는건지 헷갈릴정도였어요.

 

그렇게 택시를 잡았습니다..

 

속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허긴 그렇게 먹고 좋다면.. 그건 술먹는 하마죠/..

 

한..시청에서..너무 괴로웠습니다..

 

나왈: 아저씨............

 

기사왈: 으응??? 네 손님

 

나왈: 불편해요......우욱....

 

기사왈: 문열고 하세요!!

 

나왈: 우워워워워워워웍~~~~~~~~~~~(마치 13번했을때의 포스.. 나이아가라 폭포처럼..뿜었죠

 

세상의 모든것을 토해내듯.. 토해내!!토해내!!)

 

그렇게 위기를 넘겼지만.......

 

숙대에서..........그 위기에 방심하던 찰나......

 

나왈: 우우욱........

 

문을 열라고 했는데..... 취해서 열리지가 않더라구요..

 

결국..뿜었습니다.........차안에서.......

 

기사아저씨: (표정의 변화) ㅡㅡ^ -> ㅡ,.ㅡ -> ㅡㅠㅡ -> ㅠㅡㅠ

 

결국 절규하시더라구요.......

 

그래도..착하셔서..그냥 가라고.....

 

제가..오천원 더 드렸습니다... 택도 없는거 알면서도...

 

안받으시더라구요...

 

사죄드립니다..

 

혹시 2003년도 2월 20일(쯤) km대학 -> 숙대방향 택시를 모셨던 기사 아저씨분

 

이 글을 보셨다면 다시 한번 사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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