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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도넛츠 가게 누나를 짝사랑 했다.(1)[실화]

팬더 |2002.07.03 17:47
조회 132 |추천 0

안녕하세요.

 

오늘 부터 제가 해피엔딩(!?)을 써볼게요.

 

이거 제가 여러 동호회에 올렸는데,드라마를 만들라고 많이 이야기를 하셔서...--;;

 

그럼 이제 시작 합니다.

 

 

2000년 12월초.

 

우리 고등학교는 수능이 끝나서 부천시청에서 영화를 보여주었다. 제목은 [글래디에이터]

 

나는 이 영화가 재미없을 것이라 생각 했지만, 의외로 재미 있었다.

 

그날따라 왠지 첫사랑 생각도 나고, 혼자 라는 외로움에 기분이 꿀꿀해저 도넛츠도 먹고 싶고

 

걷고 싶고 해서, 버스에서 목적지 까지도 못 가고..그냥 내렸다.

 

그리고는 도넛츠 가게로 걸어 가서, 도넛츠를 다 고르기 시작 했다. 난 내 취향이 초코렛 묻어 있는

 

것이어서, 초코렛만 묻어있는 것을 고르고, 계산대에 올려 놓았는데, 알바 하는 누나가

 

"어머, 이거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만 고르셨네요." 그날따라 기분이 안좋아서 난 그냥 가만히

 

서 있었다. 이제 누나가 다시 "이거 저 먹으라고 구입 하신거죠?" 그것도 웃으면서 말이다.

 

그래서 왠지 안웃으면, 안될거 같아서 웃으면서 아니라고 하고 난 그냥 가게를 나왔다.

 

다음날 학교에서 왠지 그 누나가 보고 싶었다. 내가 정말 외롭고 쓸쓸할때 웃음 지으며, 장난

 

쳤던 누나...!

 

그래서 학교 끝나고, 걸어서 10분이면 집에가는 거리를 도넛츠가게를 가려고 30분 걸리는 거리로

 

돌아 갔다.--;; 결국 도넛츠 가게에 가서 초코렛이 묻어 있는 도넛츠를 고르고, 계산대에 올려 놓았

 

더니, "어머, 또 오셨네요. 그리고 또 초코렛이요." 그래서 난 "네에..초코렛을 좋아 해서요."

 

그러자 누나는 "네에...저하고 취향이 비슷 하신가 봐요." 이렇게 이야기 하다가 나왔다.

 

그리고 난 매일매일 도넛츠 가게에 들려서, 3주일에 8만원 이란 거금을..도넛츠에.--;;

 

내 평생 처음 이었따. 매장직원이 좋아서, 그렇게 구입 해본적이.

 

그리고 나는 얼마후에 다시 도넛츠 가게에 들렸는데, 그 누나가 없었다.

 

알고보니..............

 

 

 

2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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