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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선생님 짝사랑 하다.(3)[실화]

팬더 |2002.07.05 14:18
조회 260 |추천 0

먼가 깜짝선물을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생각 해낸것은 [방송]저는 인터넷 방송국에 사연을 신청 하였고,

 

결과는 성공적 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자기 남자친구도 이런거 안해준다고 하면서, 감동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는 중간고사 성적표를 보여드릴까 말까 하다가 결국 보여드렸습니다.

 

선생님은 한숨을 쉬더니 "야...이게 성적이냐? 너 공부즘 열심히 해야겠다." 으..이말에 충격.--;;

 

성적표를 보여드린 것이 화근..--;;

 

그 이후로 "너 그 성적 가지고 어느 대학 가려고해?"--;; 맨날..매일.ㅠ,ㅠ

 

결국 공부를 조금 하기 시작했고, 선생님이 담당하는 국어를 울..국어선생님이 아닌...

 

선생님 에게 가져가서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사건이 터졌습니다.

 

정말 이 순간이 최대의 위기였죠.

 

선생님이 저를 전 보다 낮게 대해주셨습니다. 저는 혼자 고심 했고, 선생님A 도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아마 그대로 일거라고 하더군요.

 

제가 이메일로 계속 물어보쟈, 선생님은 내가 선생님을 선생님 이상으로 생각 할까바 일부러

 

잘 못 대해주시는 거래요.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하였는데..물론 내가 한 행동들이 티가 나는 것은

 

다 압니다. 이렇게 몇일을 보내고, 저는 정말 선생님:제자 라는 것을 확인 시켜줄 무엇인가를

 

찾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 해낸것이 "선어말 어미"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

 

가장 시간을 끌거 같고,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선생님은 왜 왔냐고 하면서, 냉정하게 대했습니다. 이미 메일로 이야기 하였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선어말어미가 궁금해서 그렇다니깐, 가르쳐 주더군요.

 

그리고는 어느정도 예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국어책에서 예상문제도 몇개 뽑았지요.

 

그리고 수능을 보기 전날 교무실에 찾아 갔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은 "규성아 너 내일 수능보러 여기로 와야지.(선생님 자리를 가리키며)"

 

제가 "네에~여기로 올께요!^^" 라고 하였습니다.

 

글구 수능을 보고 다음날 선생님을 현관에서 만났습니다. 선생님은

 

"규성아, 우리가 찍었던 문제. 미래에대해서 나온거. 그거 우리가 맞췄지 않냐? 잘 풀었어?"

 

저는 말을 안하였습니다. 선생님은

 

"너 수능 못 봤구나? 전화도 안하는거 보니깐 뻔하지 머."--;;

 

그렇게 넘어갔고, 수능 정답을 적어온 것으로 채점을 하였는데, 기대이하.--;;

 

그때부터 선생님 이랑 같이 대학을 고르기 시작했고, 담임선생님은

 

"야~너 그선생님 좋아하냐? 나 한테 안하고 왜 맨날 그 선생님 한테 가는거야?"

 

저는....웃음만 지으며...^^

 

사실 담임선생님 한테 1시간만 빼달라고 졸랐거든요.--;;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대학도 거의 다 고르고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선생님이 다시 저를 냉정하게 대해주었습니다.

 

저는 이유를 묻쟈, 선생님 이상으로 생각할까바...!!

 

저는 정말 난감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아예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고 생각을 하고, 이메일로 솔직하게 다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날 이후로 선생님은 저를 보고도 아는 척 조차 하지 않았지요.

 

그래서 선생님A에게 도움을 요청 하였습니다. 선생님A는 자신도 학창시절때 선생님을 좋아

 

했었고, 현재는 선생님이 라서 조금은 안다고.

 

그래서 언제 선생님이랑 이야기를 해보았데요. 선생님은 정말 선생:제자로 가고 싶은데,

 

그게 아니라고 하면서...--;;

 

제가 선생님을 찾아가서 주소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화내면서 싫다고 하였지요.

 

순간 어떻게 해야할지...!

 

일단 교무실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고민으로 3일을 소요했져.--;;;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아무튼 시간이 흐르고, 저는 선생님 한테 전화를 하였습니다.

 

팬더: 선생님 전화해도 되요?

선생님: 아니 안돼.

팬더: 언제까지요?

선생님: 계속!

팬더: 네에..!

 

하면서 전화를 끊었지요.

 

결국 생각 해낸것이 게시판을 만들어서 거기에 반성문을 쓰는 것.

 

저는 홈페이지 주소를 알려 주었지만, 선생님은 읽지 않으셨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이제 곧 방학이죠. 선생님A와 저는 선생님을 풀어드리고 싶었지만,그리 쉽지는 않았습니다.

 

차라리 이야기 하지 말껄 이라고 후회도 하였지만, 혼날것을 각오하고...솔직하게 이야기 해서

 

풀어버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을 하였지요.

 

이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저는 선생님께 카드와 선물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카드를 쓰고, 선물도 만들고.

 

갯수는 똑같히 2개!

 

아마 선생님A는 받으실것 같은데, 선생님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이미 저에게 엄청 화가 나신듯 한데, 어린 애 장난 하듯이 선물을 드릴 수는 없고...!

 

그래서 저는 선생님A에게 카드와 선물을 드리고, 선생님 것도 부탁을 하고 나왔습니다.

 

그러자 선생님A는 "일루와. 니가 직접줘" 저는 계속 "선생님이..드리세요...!" 그러자 선생님은

 

"안돼. 니가 직접 줘. 빨리" 저는 망설이다가 카드와 선물을 들고 선생님 자리로 갔습니다.

 

.....................................

 

 

 

 

 

 

 

 

 

4부에서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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