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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쭝 드시고 꺼지세요~~~(대략 객관적 상황 초난감 오빠!!!)

마이쭝시러... |2006.03.30 12:26
조회 505 |추천 0

유후 유후후~~~

갑자기 킬빌 음악이 내머리속에 깔리는건 어쩔수 없네요!!!...ㅎㅎㅎ

제가 어제 너무 황당한 일이 있었죠...

참...

세상에 어느 여자분이 저보고 마이쭝 하나 주신 이야기...ㅡㅡ;;;

 

대략 3월 29일 9시 20여분경...

참...

저는 경남의 소도시에 살고 있습니다!!!ㅋㅋㅋ

멍게집이라는 술집에서 친구와 아는 동생들과 얼큰하게 드시고 있었죠...

근데 갑자기 문이 열리며 뭔가가 비치기 시작하면서...

문이 열리네요~~~그대가 들어오죠!!!

첫눈에 난~~~사랑에 빠졌죠!!!ㅎㅎㅎ(이노래는 뒤에 후렴부분이 다시 나옵니다!!!)

아주 아주...티브이에서나 브라운관에서나(티브이나 브라운관이나...ㅡㅡ;;;ㅋㅋㅋ) 스크린에서만

볼 수 있을법한 아주 착하신분(?) 이 들어오시는 겁니다!!!

참고로 저의 홈타운은 아주 작은 도시입니다!!!ㅎㅎㅎ

이런 조그만 도시에서 그런 낭자를 만난다는건...

유후 유후후~~~ㅋㅋㅋ

그녀는 저의 앞앞테이블에 저와 마주보고 앉아있었죠...

전 더이상 조개탕 국물은 들어오지를 않았습니다!!!

에스오제이유 한잔 빨고 그녀를 쳐다봤습니다!!!

이런...보면볼수록 아리따운 그녀의 실루엣...

제가 아는 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미 : 저여자 괜찮지 않남???

쉬 세드 : 아까전 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삼사오육~~~

미 : 저런 여자가 남자친구도 없을까...커플링은 없으삼사오육~~~

쉬 세드 : 한번 얘기하고 와방방방!!!

미 세드 : 용기 없으삼!!!

쉬 : 술이나 쳐드삼...

 

하지만 저의 계획은 있었죠...ㅎㅎㅎ

술을 글라스에 따라먹고...

제가 기분좋게 취할때쯤 그녀들이 일어서면...

뒤쫓아 가는 겁니다!!!

글라스에 먹고...그녀가 일어나기를 기다릴 무렵...

그녀들의 외투가 팔과 흉부쪽을 감싸지고...가방이 손에 착~~~감길때...

저는 바리바리 결단했죠...

조아쓰~~~!!!일단 한번 가보는거야...

용기있는자만이 미인을 얻는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었으니...

무모할지라도 일단은 부딪혀 봐야하삼!!!

그녀들이 나간문을 저도 부시고 바리 뛰어갔삼사요!!!

어디선가 익순한 2명의 뒤테가 눈에 선하데요~~~

앗싸!!!가오리 수리미~~~홍어삼합!!!홍어는 삭혀서~~~탁주와 함께!!!

저는 체교과 학생입니다!!!

100미터 11초때뛰는 저는...

엄청난 속도로 그녀에게 달려갔죠!!!

그러나..쿠궁!!!글라스에 한잔 한게 문제였죠...글라스는 저에게 보답했습니다!!!

ABS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아니하였던거죠...

저는 바로 그여자 얼굴에 저의 주둥이가 있는걸 느꼈죠...

그리고 저의 한마디...

.

.

.

.

" 저 기 요 "

.

.

조심스럽게~~~얘기할래요~~~용기내볼래요~~~

조심스럽게 다가가 얘기할려고 했던 저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마치 한마리 굼주린 하이에나를 본듯한 그녀의 얼굴...

깜짝 놀라더군요...

그러나 저는 흥국이형님을 존경하던 터라...

더더욱 들이대!!!(으 아~~~)

 

미 세드 : 남자친구 있으삼사오~~~

쉬 세드 : 없으삼육구!!!

미 세드 : 오오~~내가 원하는건 니전화번호!!!

               텅빈내가슴처럼 텅빈내 전화기 채워만 준다면야 조용히 떠나리~~~

쉬 세드 : 안돼요!!!

미 세드 : (오 니미 갓뎀!!!) 왜요???

쉬 세드 : 안돼요!!!

미 세드 : 으이고~~~

 

갑자기 그녀가 호주머니에 손을 넣었죠...

"됐다!!!" 란 생각이 저의 중추신경을 자극할때즘...

그년의 손에는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는 말랑한게 있었죠!!!

그건 바로...

.

.

.

" 홍만오빠가 광고찍은...

  

 

  마이줘이즁 딸기맛!!!

 

쉬 세드 : 드실래요???

미 세드 : 예!!! 이거 말고 딴거 주세요(오호!!!내가 원하는건...니전화번호 끼비라끼비라끼비라요!)

쉬 세드 : 안돼요~~~

미 세드 : 예!!!

 

대답과 동시에...저는 바로 뛰어 갔죠...친구들 있는 곳으로...

가서 애들이 물어봤죠...

프렌드 세드 : 땄나???(멀 따따기는...ㅡㅡ;;;)

미 세드 : 마이쮸 얻어왔다!!!

프렌드 세드 : 그람 땄겠네...

미 세드 : 마이쮸 한게 주드라...전화번호 못땄다!!!

프렌드 세드 : 하긴 그여자 니같은거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한마디로 그여자가 니한테 이거먹고 꺼지라는 기지...하하하하핳하ㅏ~~~

 

생각해보니까 그렇더군요...

니같은 놈한테는 전화번호는 좀 그렇고!!!

마이쮸 한개 먹고 꺼지라는 거였죠...

휴...

어제 그 일이 있고난후 다시 글라스로 보답했죠...

방구가 계속나와~~~계속나와~~~

 

도대체 저의 여인은 어디서 무얼 하는지...

이제 홍만이도 시러지고...마이쯍도 시러지고...마이쯍친구 츙렉도 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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