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강추] FBI 에서 쓰던 심리테스트 한국판으로 번역까지??

홍일 |2006.03.30 23:13
조회 563 |추천 0

2004년 4월 17일. 아파트 C동에 사는 박승연 이라는 사람이 살해되었다. 재벌2세인
그의 아파트 8층엔 창문과 방문을 포함한 모든 출구가 잠겨져 있었으며, 외부의
어떤 칩입 흔적도 찾을수가 없었다. 그는 혼자 사는 독신남 이었으며,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다. 경찰은 그의 주변인물을 조사한 결과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4명을 추려낼수 있었다.

1. 박승훈 - 박승연의 형. 재벌인 아버지의 재산상속 문제로 심한 갈등을 빚음.
이틀전 박승연의 아파트로 찾아와 심하게 다퉜음. 평소에 박승연과
재산문제로 전화를 자주했으며, 박승연과 마지막 통화를 했던 인물.
경찰에서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함.

2. 김희진 - 박승연의 여자친구.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동료이기도 하다.
착하고 따뜻한 사람이며 헌신적으로 피해자를 사랑했음. 장례식때
가장 슬프게 통곡함. 그러나 돈을 위해서라면 부모까지도 배신할수
있는 냉혈한 이라는 것이 경찰에 의해 포착됨.

3. 이철호 - 박승연이 살해되기 5시간전 만났던 친구. 가장 친했던 친구이며,
박승연의 주변상황을 잘 알고있음. 박승연과 술을 자주 마셨으며
사건전날에도 술을 마심.

4. 마정길 - 아파트 근처를 떠돌던 미치광이. 다 죽여버린다!! 라고 소리지르며
돌아다녔으며 특히 박승연에게는 더 심하게 했던 것이 밝혀짐.
경찰 조사 결과 그냥 돈 많은 사람이 싫었다라고 했으며 자신은
살해하지 않았음을 누차 강조함.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3번을 선택한 사람을 주의하라!

이 심리테스트는 살인 이라는 소재를 이용함으로써 테스트에 진지하게 임하게 해주고
실제로 있을 수 있는 사람들을 용의자에 나열함으로써 자신의 내면세계를 정확히 파악
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즉, 살인을 경험해 보지못한 일반적인 사람들은 혐의점이 보이는 1,2,4번을 선택
합니다. 하지만 살인을 쉽게 생각하고, 살인을 할 요지가 있는 사람은 3번을
선택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1,2,4번과는 달리 3번은 아무런 혐의점이 없습니다. 게다가
가장 친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살인자들이 3번을 선택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 알리바이가 가장 좋기 때문 ' 입니다.

쉽게 말하면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 범인을 잡는것 ' 보다 살인자들이
생각하는 ' 수사선을 벗어나는 것 ' 을 먼저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