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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보다 더 비싼 서울 물가

익스펜시브 |2006.09.18 09:40
조회 4,889 |추천 0


조선일보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협조를 얻어,

 

세계 6개 도시 글로벌 브랜드 제품 가격을 조사해본 결과,

 

조사 대상 8개 제품 거의 대부분 한국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소득 수준이나 유통 비용이 높은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의 가격도 우리보다 싼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각 나라의 소득과 물가 수준을 고려하면 정말 비싼 편이라고 합니다.

 

오히려 미국에서 살다 온 주부가 우리나라에서 기저귀를 샀다가

 

깜짝 놀랐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너무 비싸서 말이죠..

 

 

이상하게 우리나라만의 특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비싸면 잘 팔린다..

 

 

싸게 나온 제품과 비싸게 나오는 제품은

 

그럭저럭 소비층이 고정되어 있어서 잘 팔리는데,

 

오히려 적당한 가격의 제품들이 잘 안팔린다는

 

이상한 기사도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국적 기업에게 우리나라가 "봉"이 되는게 아닐까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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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한국을 사...|2006.09.19 14:38
그런데요...제가 짐 뉴욕에 살고 있는데요... 그런 몇가지 품목을 제외하면...서울이 더 싼데요... 기본적으로 뉴욕이 소득이 높다고는 하지만, 여기는 전세의 개념이 없고 매달 월세가 들어가고 교통비역시 만만치 않고 ( 1회 요금이 2불 ) 정말 왠만한 지역을 버스로 가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정말 1달 일하지 않고는 살수 없는 동네 더라구요. 그렇게 보면 서울이 살기가 오히려 나은것같아요. 제가 여자니까요...음~ 생리대를 예로 들면, 가장 흔히 쓰는 상품으로 보자면, 질적인 면도 한국제품이 낫고요, 가격도 더 싸네요. 더욱 놀란것은 여기는 화장지의 질이 정말 안좋더라구요, 그러면서 두루마리 화장지 경우, 4개짜리가 약4불 (약 4000원 )가량합니다. 한국에서는 24개인가? 그정도 가 좋은 것으로 사더라두...12000원 되나요? 넘나요? 아무튼 비쌉니다. 물론, 여기도 비싼 제품은 비싼 만큼 제 역할을 하죠. 제 생각에는 일부 품목에서 한한 것을 좀 확대해석한 경향이 있지 않나 싶구요, 한국에서나 여기 뉴욕에서나, 한국사람들의 큰 특징은....머 이런 기사가 나면...덮어놓고 "그래서~~~ 우리나라는 안된다니깐!"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여기서 살면서 느낀 것은 그 안된다는 나라가 자신의 뿌리라는 것을 잠시 잊고 사시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은 그 범주안데 포함이 되지 않은 것으로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이제 더 이상 한국사람을, 한국을 비난하기보다는 작은 일이나마 한국을 빛낼수 있는 각자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점점 많은 한국인들이 이민을 위해, 유학을 위해 미국땅을 밟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은 국민하나 하나의 정성으로 선진의식을 지닌 한국이 되어 타국에서 사는 한국인들이 한국을 자랑스럽게 보고, 해외의 동포들이 한국을 빛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저의 짧은 소견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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