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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현주 |2006.04.01 12:18
조회 255 |추천 0

남자친구랑 사귄지 3년째로 접어들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직장이 좀 멀리있어서

두달 석달에 한번 만나고 있죠..

하지만 괜찮습니다.

매일 통화하고 내려오면 일주일은 너무 재미있게 놀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힘들때 아플때 옆에 없는게 서럽고 그립곤했습니다.

제가 한달전에 많이 아팠거든요.

병원에서 닝겔을 맞고있는데 서러워서 전화를 했더니

야근을해서 잠결에 받더라구요.

내아파죽겠다 라고 말했더니 그래 괜찮나..

안괜찮다..며 계속 울었습니다.

남자친구말이 나보고 어쩌라고....

정말화가나서 전화를 끊고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에 휴가내려오기 전날에 제가 술먹고 전화를 해서

나니랑 그만두고 싶다고 말했죠..

자기가 잘못했다며 하더라구요.

휴가를 내려와서 그래도 제가 화를 풀고..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나이차이가 좀 나는 편이거든요.

맨날 저는 장난을 치고 삐지고 하면 오빠는 버럭 목소리를 높이곤 해요.

그래서 저는 더 심하게 삐지고 화해하고...맨날 반복이었죠..

맨날싸워도 금방화해하곤했죠..

그런데 몇일전일이었어요..

전화를 했는데..제가 말이 많은 편이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용건만 간단하게 말해라 오빠일하는 중이잖아..딱잘라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화가나서 전화를 바로 끊어버리고 울었습니다.

그일이 있은 후 제가 아버지랑 말다툼후에 전화를 했습니다.

막울면서 이야기 하려니까 용건이뭔데..

간단하게 말해라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막 화가나서 또 끊어버리고

회사에와서 제가 메일로

나 니가 말하는 거보면 힘들다.

앞으로 내 전화 먼저 안할꺼고 육화원칙에 맞게 간단하게 통화할께..

그리고 오빠야 피곤하면 내 전화안받지..나도이젠 피곤하면 니전화 안받을꺼다

이러면 된거지..

라고 메일을 보냈죠..

그런데 오늘 전화를 했더니..왜?/이러는 거예요..

아니다 하고 끊었죠..

회사에 와서 메일 수신을 확인하니 ...

봤더라고 요.. 그러면서 아무말도 안하고...

화가 났습니다.

 

얼마전부터 이남 자랑 계속 가야하나..말아야하나..

이런 고민까지 들고..

오빠는 나랑 왜사귀는지도 모르겠고..

오빠는 저랑 결혼까지 생각하는데..

자기만 피곤하면 전화도 안받고...

너무 화가 납니다 .어떻게 할까요..

계속 사귀어야 할까요?? 그만 접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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