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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떼쓰는 아줌마.

천태만상 |2006.09.18 10:25
조회 10,576 |추천 0

이번 주말에 백화점에서 돼지고기좀 사러 갔다가,

 

왠 아줌마랑 점원이랑 동그랑땡 같은 냉동식품 시식코너에서 다투는 걸 봤는데요,

 

꽤 큰소리라 별로 듣고 싶지 않았지만 들은 내용으로는..

 

 

"왜 시식 동그랑땡 안만들어요"

 

"아줌마가 앞에서 다 드셔서 재료가 다 떨어졌어요"

 

"저기 있는건 시식용으로 쓸 거 아닌가요?"

 

"저건 0시 부터 쓸 제품입니다"

 

 

이런걸로 싸우고 있었습니다..

 

 

들어본 즉슨,

 

시식코너에서 동그랑땡을 굽고 있었는데,

 

왠 아줌마가 오시더니 비키지도 않고 계속 드셨나봐요.

 

그래서 점원이 다른 손님께 양보 해달라고 하니까..

 

비키셨답니다.

 

그런데 10분도 안되서 다시 돌아와서 또 먹었데요..

 

그러자 점원이 안굽기 시작했고,

 

아줌마는 왜 안굽냐며 따지고 있었던 거죠..

 

 

이런류의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여름내 쓰던 선글라스를 맘에 들지 않는다며 환불해 달라던가,

 

먹다 만 식품을 맛이 없다면서 교환해 달라고 하고,

 

심지어 AS 기간이 몇년씩 지난 제품도 교환해달라고 들고 온다고 하네요..

 

 

소비자 권리만 찾지 말고,

 

소비자의 정당한 소비생활이 필요할 때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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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정신못차리...|2006.09.18 10:40
나도 마트에서 일해봤지만,아줌마들 막무가내는 어쩔수가 없다. 집에서 살림만 하고 드라마만 봐서 그런가.굉장히 이기적이고 챙길줄만 알지 베풀줄을 모른다.그리고,살림이 거기서 거기다 보니..사은품 무진장 챙기고.쓰다가 거의 너덜너덜한 제품 갖고 와서 환불해 달라고 하고,지 맘에 안들면 고객의 소리 올리거나,매장에서 큰소리내고,높은 사람 찾으면서 나중에 보상해 달라고 해 상품권까지 받아간다.그런 애미 밑에서 크는 자식들은 커서 뭐가 될까 궁금했다.아줌마들고 그렇지만 거기에 만만치 않은 아저씨들도 있다.진짜 장난 아닌 진상 아저씨! 그거(?)는 왜 달고 다니나 싶을 정도로 심한 아저씨들..마누라가 피곤하겠다 라는 측은한 생각과 마누라랑 똑같은 부창부수(!)란 생각!! 어쩄던 소비자 이기 전에 인간으로써 좀 교양있게 살았슴 좋겠네~~흙탕물 만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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