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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데 종교가 그렇게 중요한가여?

...... |2006.04.02 14:50
조회 56,160 |추천 0

남자친구랑 사귄지는 벌써 4년이 다 되어가구여..

 

저는 집안이 다(친가 ,외가 ,집안식구들 모두)천주교이구여..

 

태어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믿어왔기 때문에 성당 안다닌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거든여..

 

근데 문제는 남친 집은 엄마만 불교이고 다 종교가 없어여..

 

종교자체를 좀 시러한다고 할까.. 종교 믿는사람치고 더 잘못하고 다니는걸 마니 봤다고..

 

가정에 충실하지 못한다거나 교회에 미치는 사람 마니 봤다고..헌금은 도대체 왜 거기다 갖다가

 

내는지 이해할수 없다고 종교없어도 자긴 이때까지 잘살아왔다고 아무 문제 없다고 자길 믿으래여..

 

그렇게 기도하고 싶으면 마음속으로 하래여..

 

결혼하면 절대 가지 말라고 하네여..

 

집 식구들이 절대 반대래여... 집이 조금 고지식한 편인거 같아여..

 

저보고 결혼하고는 절대 가지말라고 안그럼 결혼하는거 문제 될꺼 같다고 ...

 

제가  결혼하고 나서 절대 가정에 소홀하거나 그러지 않겠다고..

 

일주일에 한번 아침에 한시간 다녀오는거니까

 

걱정말라고 알아서 잘하겠다고....

 

나한테는 삶의 의미라고 까지 말해도 이해를 못하네여..

 

아무리 설득시켜봐도 안되네여..

 

도대체 거기가면 너한테 뭘해주냐 왜 꼭 가야만 하느냐 가정을 더 돌봐야하지 않느냐면서..

 

막무가내로 안된대여.. 그래서 제가 어른들 계실땐 안가고 몰래 다니게 해주면 안되겠냐고까지

 

했는데..그럼...절대 티안나게 가던지 대신 절대 안다니겠다고 말하래여..

 

휴,,,우리집에서 알면 난리날텐데...  그리고 오빠가 하는말이 여자는 시집을 가면 남자쪽을 따라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할말이 없습니다..

 

오빠네 집에서는 절 너무 조아하시구 아무것도 준비안해와도 몸만 와도 되니까

 

성당 만큼은 다니지 말래여... 어머님 아버님 너무 조은 분들이시거든여..

 

욕심도 없으시고 절 너무 조아하세여..

 

저희 집에서는 성당은 꼭 다녀야 한다고 하시고..

 

참....그동안 사귀면서 자연스럽게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런거로 이렇게

 

문제가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만약에 결혼한다고 해도 이런문제로 끊임없이 싸울꺼 같아여..

 

제가 성당만 가면 싸우겠죠?ㅠㅠ

 

 서로 너무 사랑하는데 어떡해야 되는지...

 

여러분들의 진지한 답변 듣고 싶습니다...

 

  주말이 되려 짜증나는 커플, 또 있으세요? 

추천수0
반대수1
베플창진|2006.04.03 13:46
존내 중립적으로쓸게...일단 진짜 베풀은아니다...기독교인남친에게 차여서 열등감잇는글이자나 개신교는 애초부터 상대하지마세요(이글 무조건 비판이라서 중립성 신빙성이없어 그치?인정하자 솔직히)그리고 남자가 좀 너무햇어 몰래 다니게해주겠다면 그렇게해줘야지 이제와서 시집오면 무조건 따라야하다니 여자가 물건이냐.ㅡㅡ인정하지 솔직히?남자가 좀 심했지?사랑은 깨는게아니라 존중이다...자기 믿음버릴만큼 사랑하면 믿음버리고 사랑하면되고 그 믿음 종교버리기힘들다면 서로 잘 타협봐서 합의보든가 아니면 헤어져야한다 사랑은 사랑만으로되는것도아니고 삶도 사랑으로안되는것이 삶이다 인정하지 존내 이제 중립적이다
베플haku|2006.04.04 10:43
개신교인으로서 크리스챤으로서. '베플'이 베플로 뽑혔다는 것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종교란 건 말로하는게 아니라, 강요하는게 아니라 삶에서 보여져야겠지요. 반면에 교회다니는 크리스챤들 은 상종도 하지 말라는 태도는, 무조건적이고 감정적인 반공, 반미, 반일감정만큼이나 어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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