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찌저찌 해서 톡에 글을 올려봅니다~
일년 조금 안된 한살차이 커플인데요~ 23,22
어쩌다보니 사소한 문제로 싸우게 되서 놀려구 만났는데 서로 헤어지고 집으로 가버렸어요;
다음날 어찌저찌 미안하다고 풀라고 하는데 여친 태도가 이상한거에요..
화는 풀렸다고 하는데 왜 그런거 있잖아요~ 말 막 밉게 하고 일부러 미움받을려고 하는것처럼 하는거.
그러다가 하루종일집에서 쉬고 어제 밤에 바다 갔다 왔다고 하더라구요..9시에 나가서 한시에 들어
왔다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더군요..
저희는 바다 쪽살아서 한시간이면 가거든요..
뭐 친구랑 갔다 싶어서 응 잘했어; 근데 누구랑 갔었니? 물어보니까
남자랑 같이 갔대요 남자 차타고 같이 갔대요.. 많이 당황했는데 침착하게; (제가 잘못해서싸운거라)
아 그랬구나..; 그러고 넘겼죠..
근데 통화 계속 하던 도중에 자기가 바람을 폈다는 거에요-_-; 내가 뭔소리야그러니까
어제 바다가서 남자랑 있었다고 그렇게만 계속 얘기하면서 누군지도 안말해주고..
"남자랑 둘이가서 9~1시까지 뭘했겠어?' 그러면서 저한테 염장을 지르는데.. 아주 미치는줄 알았다니
까요..;
열받다못해(통화로는 티 안냈죠..) 누구랑 갔는데? 가서 뭐했는데? 이렇게 물어봤는데..
여자친구왈.. 오빠가 그래도 남자친구니까..당연히 얘기 해줘야 되는데..얘기 하면 화낼거 같고 얘기하
기 싫어 그냥 장난같이 이러더라구요..어이가 없어서 그럼 왜 얘기를 꺼낸거냐? 말을 하지나 말지 ..그
랬더니.. 같은얘기만 반복하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한테 얘기를 한걸까요.. 진짜로 바람피고 미안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질투심 유발 이라던지.. 아 미치겠습니다..
행실 나쁜 애는 아닙니다..; 저만나고 다른남자 만난적도 없고요-_-; 그건 남자인 저도 마찬가지..;
거의 늘 같이 있다 시피 하니까..집도 가깝고..;; 다만 제가 좀 잡혀살뿐..;
의견들 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제가 궁금한건 왜 그런말을 안할수도 있는데 구지 왜 구지 한건지.. 그겁니다..